하.경.삶

민수기 15:17-31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민수기 15:17-31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

에제르 2011. 3. 30. 12:00

* 15:24-31 /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실천하지 못하였을 때
                        회중                      한 개인                     모든 사람 
 모르는 가운데 실수로  실수로   일부러 
 번제물 - 수송아지 한 마리
 거기에 딸린 곡식제물과 부어드리는 제물
 속죄제물 - 숫염소 한 마리
 속죄제물-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들은 속죄를 받게 된다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해 주면, 그는 속죄
 를 받게 될 것
 백성 가운데서 반드시 쫓아내야 한다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함께
 용서받게 될 것
 본토 출신 이스라엘 자손이든 그들 가운데
 살고 있는 외국인이든, 같은 법이 적용
 본토 사람이든 외국이든 누구나


* 일부러 죄를 지은 사람(15:30-31)
   -. 주를 모독한 것
   -. 주의 말을 경멸
   -. 주의 명령을 어겼음
   -. 그의 백성 가운데서 반드시 쫓아내야 한다
   -. 자기의 죄는 자기가 짊어져야 한다
   -. 누구나, 모든 사람, 예외 없음





고의적인 죄, 일부러 저지른 죄, 죄인줄 알면서도 저지른 죄...
주를 모독한 것, 주님의 말씀을 경멸한 것, 주의 명령을 어긴 것...
번제물이나 속죄제물이 필요 없음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하여 줄 필요가 없음
백성 가운데서 반드시 쫓아내야 함
자기의 죄는 자기가 짊어져야 함
예외 없음

실수는 용서하되 고의는 용서 못함
실수인지 고의인지는 누가 알 수 있을까...누가 판단할까...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마도 반복되는 죄가 아닐까...때로 누구든지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그리고 자신이 알 수 있고 주님이 아시니까..

죄의 대가는 백성 가운데서 쫓아내는 것이다. 죽이는 것이 아니고, 어떤 물리적인 형벌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고...
아마도 가장 큰 형벌은 백성 가운데서 쫓겨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곳에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형벌일 것이다.

내가 일부러 지은 죄는 내가 스스로 안다. 주님도 아시지만...
내 죄는 내가 짊어져야 하고, 그 죄의 짐은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이다. 
내가 죽을 때까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은 죽는 것보다 더 참혹한, 가혹한 벌일 것이다.
주님과의 관계가, 교제가 끊어지는 것,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
우리를 정욕과 탐욕과 타락한 마음에 내어버려 두시는 것...이것이 자기 죄를 자기가 짊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하는데, 사람들이 무슨 죄를 짓든지 어떤 비방을 하든지 그것은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될 수 없다. 그것은 영원한 죄이다.(막 3:28-29)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 성령의 은사를 나누는 것,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 성령님에 내 안에 함께 하시도록 나를 내어 드리는 것...이것이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