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69-75 (베드로의 否認)

* 베드로 /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 안뜰 바깥쪽에 앉아 있을 때

한 하녀	베드로
당신도 저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다닌 사람이네요	여러 사람 앞에서 부인하였다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대문 있는 데로 나갔을 때

다른 하녀	베드로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다니던 사람입니다	맹세하고 다시 부인하였다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조금 뒤에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베드로
당신은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요  당신의 말씨를 보니, 당신이 누군지 분명히 드러나오	저주하며 맹세하여 말하였다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두려움
방관자
구경꾼
연약함

우리가 하나님을 모른는 사람인 척하며 세상을 적당히 살아가지는 않는가?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때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말을 하거나 행동하지는 않는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밝히면 나의 말과 행동이 제약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방관자, 구경꾼이 된 적은 없는가?
직장과 사회에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모욕할 때 적극 변호하는가, 그냥 모른척 하는가, 적당히 동조하는가?

나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대로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있는가?
나의 마음과 생각은 어디에 서 있는가?
나의 믿음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