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욥기 1:1-12 (욥과 주님과 사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욥기 1:1-12 (욥과 주님과 사탄)

에제르 2014. 7. 9. 11:26

* 욥
 우스라는 곳에 살고 있었다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모든 일에 늘 신중하였다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고
 양이 칠천 마리
 낙타가 삼천 마리
 겨릿소가 오백쌍
 암나귀가 오백 마리
 종도 아주 많이 있었다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다


* 주님과 사탄
 주님  사탄 
 어디를 갔다가 오는 길이냐?  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 보았느냐?
 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
 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시고,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에나 복을 주셔서, 그의 소유를
 온 땅에 넘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이제라도 주님께서 손을 드셔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네게 맡겨 보겠다
 다만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 때에 사탄이 주님 앞에서 물러갔다 





욥...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

주님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심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에나 복을 주심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느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라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감싸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며 복을 주셔서 오늘도 내가 살고 있다

동일한 질문을 우리들에게 던져 볼 수 있겠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우리의 모든 소유가 당장 사라진다해도 여전히 주님을 찬송할 것인가?

나의 기도는 늘 무엇을 간구하는, 달라는 기도다. 기도 제목 또한 나의 잘됨과 성공과 부와 만사형통을 위한 것이다
주님은 나의 욕구, 욕심, 탐욕을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채워주시는 분이다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하나도 만족시켜 주시지 않더라도 여전히 주님을 경외하며 찬송할 것인가?
나의 믿음의 근거, 동기, 원천은 무엇인가?
주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믿음은 나에게 무엇인가?

나는 정말로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가?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