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37:1-22 (의인과 악인)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37:1-22 (의인과 악인)

에제르 2014. 11. 27. 00:27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해서  불의한 자들이 잘 산다고 해서   그들은 
 속상해하지 말며  시새워하지 말아라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성귀처럼 사그라지고 만다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
 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진실로 악한 자들은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뿌리채 뽑히고 말 것이다  반드시 땅을 물려 받을 것이다

 악인은  겸손한 사람들이 
 멸망하고야 만다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

 악인이 의인을 모해하며, 그를 보고 이를 갈지라도  주님은 오히려 악인을 비웃으실 것
 악인의 끝날이 다가옴을 이미 아시기 때문 
 악인들은 칼을 뽑아 치켜들고, 또 활을 당겨서, 비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쓰러뜨리며, 자기 길을 똑바로 걷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만
 그 칼에 오하려 자기 가슴만 뚫릴 것이니,
 그 활도 꺾이고야 말 것이다 

 의인의 하찮은 소유가  악인의 많은 재산보다 나으니 
 의인은 주님께서 붙들어 주신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지만

 흠 없는 사람의  악인들, 주님의 원수들
 나날은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니
 그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고
 재난을 당할 때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이 들 때에도 굶주리지 않는다
 패망할 것
 기름진 풀밭이 시들어 불타듯이, 불타 없어질 것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악인  의인 
 빌리기만 하고 갚지 않으나  은혜를 베풀고 거저 준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은 사람  주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 
 땅을 차지하게 되지만  땅에서 끊어질 것





악한 자들
불의한 자들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진실로 악한 자들
비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쓰러뜨리며, 자기 길을 똑바로 걷는 사람을 죽이려 한다
주님의 원수들
주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겸손한 사람들
의인
흠 없는 사람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은 사람


누가 의인이고 누가 악한 자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인과 악한 자들에 대한 주님의 은혜와 심판은 분명하다
내가 악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악한 자들에 대한 주님의 심판이 곧 나에 대한 심판일 수도 있다

내가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함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감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음
나의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함
잠잠히 주님만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음
노여움을 버림
격분을 가라앉힘
불평하지 않음


나에게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것...
주님만 의지하는 것
기쁨을 오직 주님에게서 찾는 것
나의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는 것
잠잠히 주님만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는 것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고 소망하며, 그것을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찾으려는 끝없는 욕망과 탐욕이 있다
나의 갈 길을 주님께 맡기는 연습을 해야겠다
온전히 그리고 잠잠히 주님만 바라는 연습
주변을 돌아보지 말고 우선 주님만을 애타게 찾는 연습
무엇이든지 내가 하려고 하고,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기
그러나 또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스스로 성실히 살아가야 한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땅만을 바라보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는 삶
세상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삶
막연히 생각만이 아닌, 이론만이 아닌, 지식만이 아닌 삶에서 배어나오는 체험적 실천이 있어야 한다

나의 믿음은 너무 관념적이다. 추상적이다. 지식적이다. 이론적이다. 교리적이다. 율법적이다. 말로만 한다.
매일 매일의 삶 전체를 통하여 행함과 체험의 믿음을 갖기를 기도한다
지정의를 통한 전 인격적인 믿음안에서 자라가기를 기도한다

심란한, 고통과 번민의, 무능하고 무력한, 헛되고 부질없는...
나의 삶과 생활이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인해 바뀌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를 도와 주소서. 인도하소서
저에게 지혜와 힘과 능력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