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1-10 (언약과 순종, 불순종과 내어버려 두심)

 

 

나는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러나 너희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고  또 너희 조상에게 맹세한 이 땅으로  너희를 들어오게 하였다	나는 너희와 맺은 언약을 영원히 깨뜨리  지 않을 것이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단을 헐어야 한다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은	그들의 신들은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않겠다	결국 너희를 찌르는 가시가 되고	너희에게 우상을 숭배할 수밖에 없도록  옭아매는 올무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큰 일들을  모두 눈으로 직접 본 장로들	그들이 죽은 뒤에 새로운 세대들가 일어 났는데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잘 섬겼다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언약과 순종 그리고 불순종과 내어버려 두심

 

하나님과 맺은 언약과 이 땅의 주민과 맺은 언약

영원히 깨뜨리지 않을 언약과 헐어야 할 언약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지, 주님의 말씀에 반하는 세상과 타협할 것인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것인지,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아갈 것인지...

 

주님의 말씀은 명확한데, 우리의 마음은 늘 갈등이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그저 자신에게 편하고 좋은 것만을 추구하려는 탐욕이랄까...

 

주님의 말씀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명확하신데, 우리는 그 말씀을 우리 마음대로 변개하여 우리 마음에 맞게 바꾸려고 한다.

그저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세상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면서 영원하신 주님의 말씀을 썩어질 사람의 말로 바꾸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영원한 언약도, 변치 않는 주님의 말씀도 없는듯 하다.

주님의 말씀도 세상을 따라,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사람들의 탐욕을 따라 변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주님이 이 땅에 맞춰야 하는 실정이다.

 

결국 주님은 세상을 그냥 내어버려 두실 것이고, 우리들 또한 그 세상에서 그대로 살게 하실 것이며, 그 세상이 결국 우리를 찌르는 가시요, 옭아매는 올무가 될 것이다.

 

언약과 순종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지금도 여전히 살아가야만 하는 삶의 태도여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며,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만이 우리를 살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