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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된 의미를 이해하기 본문

疎通 2 (with YHWH)/Grasping His Story

의도된 의미를 이해하기

에제르 2016. 6. 23. 01:24

 

 

사람들이 성경 구절을 들여다볼 때 본래 의미를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그 성경구절에 대한 자신들의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

 

'성경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에 대해 모두 동의한 상테에서 신학에 대해 논쟁을 한다면 그것은 건강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주관적인 진리'를 주장하는 문화 속에서 신학은 '인간의 견해와 선호도의 문제'로 이해된다. 따라서 그것에 대해 토론을 할 때 실제로 사람들은

 

오히려 그리 열려 있지 않다.

 

누군가가 토론 자리에서 정말 담대하게 '진리는 객관적이며 권위를 가진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면 그는 시대착오적이라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고집불통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런 말을 들어 오고 있다.

 

"모든 신념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는 안 되고, 비판하지 말아야 하며, 어떠한 길이 다른 길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없으며, 여러 신학적인 견해 중 특별히 더 나은

 

하나의 신학적인 견해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갹해야 한다. 즉, 모든 생각에 대해 관용을 가져야 한다."

 

실제로 만약 누군가가 '하나님의 말씀에 제시된 그대로의 진리를 안다'라고 주장한다면 그 순간 그는 '뭘 모르는 고집불통의 사람이며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딱지가

 

붙게 된다.

 

 

하나님은 도덕적 진리의 절대 표준이시며 성경은 그런 하나님께서 쓰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속성과 성품에 근거하여 도덕적 진리를 규명하시는 분이다.

 

그분이 하신 말씀이 바로 성경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최종적인 권위를 가진 '진리'이다.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성경의 본문 속에서 그분의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였다면 그 진리를 삶에 적용해야만 한다.

 

 

 

[ 성경을 경험하라 / 조쉬 맥도웰. 션 맥도웰 / 순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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