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스바냐 3:1-8 (유다의 타락과 심판)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스바냐 3:1-8 (유다의 타락과 심판)

에제르 2016. 6. 29. 00:30

 

 망하고야 말 도성

 반역하는 도성

 더러운 도성

 억압이나 일삼는 도성

 주님께 순종하지도 않고

 주님의 충고도 듣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도 않는구나 

 

 그 안에 있는 대신들은

 으르렁 거리는 사자들 

 재판관들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 치우는 저녁 이리떼 

 예언자들은

 거만하며 믿을 수 없는 자들 

 제사장들은

 성소나 더럽히며 율법을 범하는 자들 

 

 그 안에 계신 주님께서는

 공평하시어, 부당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아침마다 어김없이 공의를 나타내신다 

 그래도 악한 자는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구나

 

 내가 너에게 일렀다

 너만은 나를 두려워하고

 내가 가르치는 대로 하라고 하였다

 

 그러면 내가 벌하기로 작정하였다가도

 내가 살 곳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였는데도

 너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못된 일만 골라 가면서 하였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

주님께 순종, 주님의 충고를 들음, 주님을 의지함, 하나님께 가까이 감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가르치는 대로 함

 

 

회개와 순종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감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의지함

 

그리고 심판

공평하고 바른 판결, 공의의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

 

우상숭배하지 말고 주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순종하라 그리고 주님을 두려워하라

성경의 한결같은 말씀

그럼에도 나의 탐욕과 정욕으로 인하여 그 한결같은 말씀을 듣고도 잊어버리는 나의 믿음

 

주님의 분노와 심판은 분명 신약에 이르러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서도 경고되어지고 또 이루어졌음을 알고 있음에도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은 도대체 무슨 배짱?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Seek the LORD

Seek righteousness

seek humility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행여 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2:3)

 

이미 세상은 열방과 같고, 교회는 유다와 같다.

그리고 심판은 이미 정해졌다

그 날과 그 때를 모를 뿐이지...반복되는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마음이 무뎌졌을지 몰라도 온 땅에 임할 주님의 질투의 불을 잊지 말라

주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며, 그 날이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시 1:1-2)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