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72:1-11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72:1-11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에제르 2016. 9. 25. 00:30

 

 왕에게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 주님의 의를 내려 주십시오

 

 왕이 주님의 백성을 정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불쌍한 백성을 공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왕이 불쌍한 백성을 공정하게 판결하도록 해주십시오

 왕이 백성에게 풀밭에 내리는 비처럼,

 땅에 떨어지는 단비처럼 되게 해주십시오  

 그가 다스리는 동안, 정의가 꽃을 피우게 해주시고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가 넘치게 해주십시오

 왕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에 이르기까지, 이 강에서 저 땅 맨끝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스리게 해주십시오

 

 가난한 백성을 구하게 해주시며

 억압하는 자들을 꺾게 해주십시오

 

 억압하는 자들이 영원히 왕을 두려워하게 해주십시오

 광야의 원주민도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그의 원수들도 땅바닥의 먼지를 핧게 해주십시오

 스페인의 왕들과 섬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예물을 가져 오게 해주시고

 아라비아와 에티오피아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게 해주십시오

 

 모든 왕이 그 앞에 엎드리게 하시고

 모든 백성이 그를 섬기게 해주십시오

 

* 반복 / 정의로 판결, 공의로 판결, 공정하게 판결 / 불쌍한 백성, 가난한 백성

 

 

 

주님의 판단력은 정의로 판결, 공의로 판결, 공정하게 판결하는 것

주님의 의는 불쌍하고 가난한 백성들에게 평화를 안겨 주며, 정의를 가져다 주는 것

곧 불쌍한 백성들을 공정하게 판결하며, 가난한 백성을 구하여 주는 것이고, 억압하는 자들을 꺾는 것이다

그래서 다스리는 동안 정의가 꽃을 피우고, 평화가 넘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왕이 주님의 판단력과 주님의 의로 세워져 다스릴 때 그 땅은 평화와 정의가 넘쳐날 것이다

이런 왕은 백성들에게 풀밭에 내리는 비요, 땅에 떨어지는 단비가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왕이 자신의 판단력과 스스로의 의로 다스리게 될 때 그 땅은 혼돈과 고통과 고난이 넘쳐날 것이다

이런 왕은 백성들에게 가뭄과 기근, 재해와 홍수가 되는 것이다

 

이 땅을 불쌍히 여기셔서 부디 이 땅의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판단력을 주시고, 주님의 의를 내려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와 같이 흐르게 됨으로 불쌍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하길 기도한다

주님, 부디 이 땅을 버리지 마시고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정의가 꽃을 피우고, 평화가 넘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