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72:12-20 (하나님 나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72:12-20 (하나님 나라)

에제르 2016. 9. 26. 00:50

 

 가난한 백성이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을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건져 주며

 건져 준다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가난한 사람의

 불쌍히 여기며

 목숨을 건져 준다

 

 가난한 백성을

 억압과 폭력에서 건져 그 묵숨을 살려 주며 

 그들의 피를 귀중하게 여긴다

 

 이러한 왕은

 만수무강할 것

 아라비아의 황금도 예물로 받을 것

 그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가 그치지 않고

 비는 복이 늘 게속될 것 

 

 땅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산등성이에서도 곡식이 풍성하며

 온갖 과일이 레바논의 산림처럼 물결칠 것 

 그 백성은

 풀처럼 성읍 곳곳에 차고 넘칠 것 

 

 그의 이름

 그의 명성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태양이 그 빛을 잃기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

 

 뭇 민족이

 모든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고

 그를 일컬어서 복받는 사람이라 찬송할 것

 

 홀로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스러운 그 이름을 찬송합니다 

 그 영광을 온 땅에 가득 채워 주십시오

 

 

 

 

주님의 판단력과 주님의 의로 다스리는 왕

진실로 그는 가난한 백성,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건져 주며, 불쌍히 여기며, 목숨을

건져 준다.

억압과 폭력에서 건져, 그 목숨을 살려 주며, 그들의 피를 귀중하게 여긴다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따르는 왕은 기득원자들의 대변인이 아닌 힘없는 자들의 보호자가 된다

 

그런 왕은 가난한 자의 편에 서서 정의를 구하고, 그 결과 열방의 경배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평안과 풍성함과 부요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무릇 그리스도인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을 받는다면, 주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상에 흘러 보내야 할 것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교회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가난한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그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믿음과 행함으로 나타내야 한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 이다

이것이 구원이고 생명이요 영생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나를 통하여 내 주변에 공의와 정의가 조금이라도 흘러 넘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