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17:1-15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과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17:1-15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과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

에제르 2018. 2. 13. 00:30

 

* 데살로니가

 거기에는 유대 사람의 회당이 있었다

 바울은 자기 관례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

 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또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르고

 그렇게 하였다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패거리를 지어서

 시내에 소요를 일으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다

 

 바울

 유대 사람들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세상을 소란하게 한 그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다

 그 사람들은 모두 예수라는 또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거슬러 행동을 한다

 

* 베뢰아

 유대 사람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베뢰아의 유대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사람들이어서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 들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그들 가운데서

 또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가운데서도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은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믿게 된 사람이 적지 않았다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알고서

 거기에도 가서,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다

 

 

 

 

데살로니가 회당의 유대 사람들

바울과 성경을 가지고 토론, 시기하여 소동

베뢰아에도 가서 선동하여 소동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

그의 말에 승복하여 바울을 따르는 사람 - 데살로니가 회당의 유대 사람들 가운데 몇몇 사람,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

바울의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한 사람 - 베뢰아 회당의 많은 유대 사람들,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토론 - 해석 - 증명 - 몇몇 사람이 승복

아주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 - 그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 태도

그리고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는 이성적, 지성적인 노력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는 열심, 열정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보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

누가 알려주는 대로, 누가 결정한 대로 그냥 승복하여 믿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과연 그런지 성경을 통해 확인하려는 스스로의 열정과 노력이 믿음을 견고하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긴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오래갈 수 있다.

 

교회에서도 목사가 해석해 주고 논증하는대로 그냥 믿을 것이 아니라, 그 해석과 논증이 과연 사실인지 성경을 통해 스스로 확인, 확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점점 성경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냥 떠먹여 주는 대로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다.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이미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들에게서 배워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물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히 5:12)

 

성경을 열심히 알아가는 데에 소홀히하지 말고, 게으르지 말고 날마다 열심을 내자

성경을 보면서 무엇이든 궁금해하고 질문하고 찾아보고 연구하는 습관을 들이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올바른 믿음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