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18:24-19:7 (요한의 세례와 성령 세례)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18:24-19:7 (요한의 세례와 성령 세례)

에제르 2018. 2. 17. 16:49

 

* 에베소

 아볼로

 알렉산드리아 태생

 유대 사람

 말을 잘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

 이미 주님의 '도'를 배워서 알고 있었고

 예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쳤음

 그렇지만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하였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말하기 시작하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의 말을 듣고서 

 따로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다 

 

* 아가야 / 고린도

 아볼로는 아가야로 건너가고 싶어하였다

 그래서 신도들이 그를 격려하고

 그 쪽 제자들에게 아볼로를 영접하라고 편지를 보냈다 

 그는 거기에 이르러서,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신도가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그가 성경을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면서

 공중 앞에서 유대 사람들을 힘있게 논박했기 때문이다

 

* 에베소

 바울

 몇몇 제자 

 여러분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성령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무슨 세례를 받았습니까?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은 백성들에게 자기 뒤에 오시는 이 곧 예수를 믿으라고 말하면서,

 회개의 세례를 주었습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성령이 그들에게 내리셨다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을 했는데,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아볼로

성경에 능통한 사람

주님의 '도'를 배워서 알고 있었다. 그것은 예수에 관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열심히 말하고 정확하게 가르쳤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따로 그를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다.

 

주님의 '도', 하나니의 '도' 즉 예수와 부활에 관한 것

배워서 알고 있었고, 정확하게 가르쳤다. 그리고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배웠다.

복음은  성경을 아는 것이다. 모두가 성경에 능통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성경을 통해 배워가며 알아가는 것이다.

복음은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성경을 통해 배운 복음을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또한 보다 더 자세하게 배우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야 복음을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이렇듯 잘 배우고 정확하게 가르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논증을 하고 토론을 하고, 증명하고 논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뿌리를 내려 구원을 얻기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은 이렇듯 치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가르치는 과정, 곧 '전도' 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 하시기를 기뻐하셨다(고전 1:21)

 

성령을 받다 - 주 예수의 이름으로 셰례를 받다

회개의 세례 - 요한의 세례

성령이 내릴 때에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을 하다

 

아볼로도 요한의 세례밖에 알지 못하였고, 몇몇 제자들(아마도 아볼로의 제자들)도 역시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

그들은 모두 예수에 관한 일을 열심히 말하고 가르치지만, 정작 성령은 알지 못하였다.

따라서 아볼로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하게 배워야 했고, 몇몇 제자들도 바울을 통해 성령을 받아야 했다.

믿음은 복음을 아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성령을 필요로 한다.

요한의 세례는 요한의 때까지이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령의 시대이다. 따라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야 할 때이다.

그리고 사도행전 저자는 성령 받음의 증표로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잘 듣고 잘 배우고 연구하고 정확하고 자세하게 가르치는 과정들을 통해 전해진다.

그 과정에서 믿음이 생기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며 구원을 얻게 된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과정이 그리 단순하거나 간단하지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침례를 통해 물세례를 받았다. 회개의 세레였다. 거듭남의 세례였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르겠다. 체험적인 요소가 없어서 일까? 즉 방언이나 예언 등이 체험이 없어서 모르는 것 같다.

나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을까? 아볼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방언과 예언을 했을까?

나는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라는 질문에 '예'라는 대답을 못하겠다.

단지 '침례는 받았다' 라고 말은 할 수 있다.

또한 분명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지만 그것이 곧 성령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주님, 제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지금 이 시간 저에게 성령께서 안수하여 주셔서 성령을 내려 조소서

방언으로말하고 예언을 하게 하소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을 주옵소서.

침례가 아닌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이 정말 필요하고, 또 성령을 받은 표징이 필요하다면 저에게도 성령을 주시소 또한 방언과 예언을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