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스 9:9-15 (주님의 계명을 저버린 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스 9:9-15 (주님의 계명을 저버린 죄)

에제르 2018. 4. 15. 00:30

 

 우리가 종살이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종살이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페르시아의 왕들에게 사랑을 받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하나니의 성전을 다시 짓고,

 무너진 곳을 다시 쌓아 올리게 하시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가 이처럼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여 주시는데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으니 

 이제 우리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 우리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

 이방 백성이 살면서 더럽힌 땅

 거기에서 사는 자들이 역겨운 일을 하여서

 땅의 구석 구석까지 더러워지지 않은 곳이 없다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시집 보내지도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도 말라

 그 땅에 있는 백성이 번영하거나 성공할 틈을 조금도 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당한 일은 모두 우리가 지은 죄와

 우리가 저지른 크나큰 잘못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에 비하여 가벼운 벌을 내리셔서 

 우리 백성을 이만큼이나마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역겨운 일을 저지르는 이방 백성들과

 결혼도 하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분노하셔서,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없애 버리신다고 해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너그러우셔서

 우리를 이렇게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진정, 우리는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와 우리가 저지른 크나큰 잘못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다, 주님의 계명을 어겼다

이방 백성들이 저지르는 역겨운 일을 같이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지키라고 한 것을 꼭 지켜서, 너희보다 앞서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이 저지른 역겨운 풍습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따라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런 짓들을 하여, 너희가 스스로를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레 18:30)

 

우리의 부르심은 구별과 거룩함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롬 12:2)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함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우리 가운데서,어느 누구도 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구별됨과 거룩함을 찾아 추구하여야 한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요일 2:15)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두 어렵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또한 마지막 날에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에게 내리시는 진노의 심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어기지 않아야 한다.

십자가의 길은 모든 사람이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은 아니다.

그 길을 주님의 말씀을 따라 걸은 사람들은 그 길 끝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볼 것이다.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주님의 말씀은 우리 발의 등이요 우리 길의 빛이다.

그 빛을 따라 걷는 사람만이 주의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죄로 물든 세상의 길로 가지 않고 거룩함으로 이끄는 주님의 길로 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걷게 하소서

주님의 긍휼과 자비가 저의 온 생애에 항상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