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신 29:1-13 (언약에 참여하는 것)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신 29:1-13 (언약에 참여하는 것)

에제르 2018. 6. 20. 16:03


 이것은

 주님께서 호렙에서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에 덧붙여서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다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하신 일

 당신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바로와 그 신하들 앞과

 그 온 땅에서 하신 모든 일을

 당신들은 똑똑히 보았습니다

 당신들은 그 큰 시험과 굉장한 표징과 기적을

 당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오늘까지 주님께서는 당신들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에 신이 닳지 않았다 

 너희는 빵을 먹지 못했고

 포도주나 독한 술도 마시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내가 바로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너희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이 곳에 이르렀을 때에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이 우리를 맞아서 싸우러 나왔지만

 우리가 그들을 쳐부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땅을 점령하고,

 그 땅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유산으로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러면 

 당신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지키십시오

 당신들이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오늘 당신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사람,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시고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당신들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언약에 참여한다는 것은 언약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언약에 참여한다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킴으로 우리는 주님의 백성,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곧 우리의 주님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키는 것

책임과 의무 그리고 언약의 성취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그 열매 만을 따 먹으려는 불순종에는 구원이 없다.

구원은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고, 주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언약이 주는 궁극적인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이 언약에는 신분의 차별이나 성별의 차별이나 빈부의 차별이나 인종의 차별 등이 없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기꺼이 언약 백성의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