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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 데살로니가 거기에는 유대 사람의 회당이 있었다 바울은 자기 관례대로 회당으로 그들을 찾아가서 세 안식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하였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해석하고 증명하면서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 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또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르고 그렇게 하였다 시기하여, 거리의 불량배들을 끌어 모아다가 패거리를 지어서 시내에 소요를 일으키고 야손의 집을 습격하였다 그리고 바울 일행을 끌어다가 군중 앞에 세우려고 찾았다 바울 유대 사람들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오래걸렸다. 어떤 원서든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페이지 수도 좀 있고~ 그러나 오래 걸린만큼 감동도 크다. 책을 다 읽기 전에 영화가 개봉되어 영화를 먼저 봤다. 실수....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다 읽었어야 하는데... 영화를 먼저 보니 선입견도 좀 있고, 책을 통해 내가 상상해 왔던 등장인물들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 시각적 이미지로 책의 나머지를 읽어 나가는데 방해가 되었다고나 할까... 결론적으로는 책이 더 좋다. 나처럼 더듬거리며 읽었던 사람도 책이 더 좋은 것을 알겠는데, 내가 영어를 잘해서 제대로 번역해서 읽었으면 더 좋았을거다. 암튼 책이 더 좋았다. 영화가 짧은 시간에 줄 수 없는 더 많은 내용과 감동이 책에는 있다. 마지막에 August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