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애가 2:11-22 (부르짖어라, 손을 들어 빌어라) 본문
예루살렘 멸망의 원인
궁극적 원인 - 하나님의 작정적 의지
주님께서 뜻하신 것을 이루셨음, 주님께서 오래 전에 선포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 (2:17)
도구적 원인 - 주변 국가들을 사용하심
주님께서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을, 마치 명절에 사람을 초대하듯, 사방에서 불러들이셨습니다. (2:22)
내가 사랑으로 고이 기른 것들을 내 원수들이 모두 죽였습니다. (2:22)
예루살렘 멸망의 이유
특정적 이유 - 이스라엘 백성 자신들의 죄 때문에
네 죄를 분명히 밝혀 주지 않아서 너를 사로잡혀 가게 하였으며 (2:14)
시인의 권면 (2:18-19)
1. 큰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어라
2.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3. 눈에서 눈물이 그치게 하지 말아라
4. 쉬지 말고 부르짖어라
5. 온 밤 내내 시간을 알릴 때마다 일어나 부르짖어라
6. 물을 쏟아 놓듯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 놓아라
7. 그 분에게 손을 들어 빌어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오래 전에 선포하셨던 심판의 말씀이 이루어 진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남을 탓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자신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하신 작정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의 선포하신 말씀은 분명히 결단코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이루어 진다.
그 심판은 죄의 결과이다. 하나님은 갑자기 심판을 내리신 것이 아니라 모세 이후로 계속해서 그들의 선조들을 통해서 언약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선포하셨던 말씀의 성취이셨다.
하나님 말씀의 성취, 하나님의 뜻의 성취는 지금 이세대에도 동일한 말씀이시고 후세대에도 동일한 말씀이시다.
하나님의 선포하신 심판의 성취도 이후로 앞으로도 반드시 이루어 질 성취의 말씀이시다.
우리의 죄를 돌아보아 두렵고 떨림으로 이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선포된 말씀, 하나님의 모든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레미야애가를 통해 이제라도 깨달아 돌아서야 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시인의 권면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것이다. 쉬지 말고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온 밤 내내 부르짖으라는 것이다.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 놓으라는 것이다. 손을 들어 하나님께 빌라는 것이다.
이것만이 이스라엘 백성이 우주의 주권자이시요 심판자인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것만이 죄를 짓고 죄 가운데 살아가는 내가 주님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부르짖으라...부르짖으라...눈물을 그치지 말고 온 밤 내내 눈물로 회개하며 부르짖으라...주님 앞에 내 죄를 고백하고 나의 온 마음을 쏟아 놓고 부르짖으라...손을 들어 주님께 빌어라...
그리하면 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많으신 주님이 나를 살펴 주셔서 나를 돌아 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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