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疎通 2 (with YHWH)/Grasping His Story (207)
하.경.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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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미쳐버린 세상 속에서 환란을 무릅쓰고 우리가 행하는 무엇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서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선한 사람이 된다. 우리들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 하는 질문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에 관한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당신은 신자입니까?"라는 물음을 그만 두고, 대신에 "당신은 예수를 따르는 사람입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고 묻지 말고, 대신에 "당신은 이 잔을 마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근본적인 질문은 "당신은 예수를 사랑하십니까?"가 아니라, "예수가 당신의 인생에서 철저하게 삶을 뒤흔들어 놓았던 적이 있으며, 또한 지금도 변화시키는 현존으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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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성경을 해석한다는 것 곧 그 본래의 의미를 의미를 찾는 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도대체 구원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부터 속시원히 해결이 되지 않으니 말이다. 신앙생활의 경력과 무관하게, 성경공부를 나름 꽤 오랜 시간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이 질문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 책은 그리 길지 않은 책이다. 아니 짧은 책이다. 그러나 참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이가 든다고 하는 것은 난독증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고 해야할까? 읽어도 그 내용과 의미가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 다시 읽게 되고 천천히 읽게 만든다. 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읽은 것들을 곧 잊어 버린다. 아무리 읽어도 늘 처음 읽는 새 책 같다. "성서는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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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이 모든 성경읽기의 목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하나님이 계시라고 믿는다.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깨닫는 근원적인 출처가 바로 신구약성경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과제는 하나님의 계시인 이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의 어떤 행동이나 적용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는 자주 맘춰야 한다. 은혜 받으려고 밀어붙이지 말고, 순종하기 위한 원리만 찾지 말고, 걸리는 표현이 나올 때마다 멈춰야 한다. 그래서 그날 적용할 것이 없어됴도, 아무런 마음의 감동이 없어도, 생각이 복잡해지고 꼬여도, 읽은 본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우선 이해하고 궁리하고 사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앎이 최우선이다. ..
1. 기도로 시작하기 : 읽기 전에 기도하세요! 2. 기도와 함께 머무르기 : 성경이 기도를 인도하도록 하세요. 3. 하나님을 바라보기 :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4.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읽기 : 예수님에 따르면, 예수님에 관한 복음은 성경의 통일된 해석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읽으면서 항상 이 질문을 해 보세요: 이 절은 복음을 어떻게 선포하고, 묵상하고, 적용하는가? 5. 성경적-신학적 주제 찾기 : 성경을 읽을 때 여러분이 해야 할 일(때로는 까다로운 일입니다!)은 이러한 성경적-신학적 주제가 지금 읽고 있는 구절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6. 멜로디 라인 듣기 : 읽으면서 귀를 기울여 보세요.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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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경을 열 때, 성경이 나를 엽니다. 내가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이 나를 읽습니다. 내가 성경을 지킬 때, 성경이 나를 지킵니다. 내가 성경을 사랑할 때, 성경이 나를 사랑합니다. 나에게 성경은 시간이 날 때 읽는 책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읽는 책이다. 평신도 신학자들이여, 우리 앞에는 새로운 숙제가 놓여 있다. 여러 도구들을 통해 성경에 보존된 가시적 문자를 분석하고, 비가시적 배경지식을 찾아 말씀의 풍성한 의미를 발견하자. 그리고 그 의미에 시대의 옷을 입혀 교회와 세상에 전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히 퍼지게 하자. (이상 본문 중에서) 좋은 책이다. 성경공부의 이유와 방법에 대해 진지하고도 상세하게 그러나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 생각한다. 성경공부를 함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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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비아 시선들'을 모두(15권) 읽어보지는 않았다. 이제 3권 읽었을 뿐이다. '성서는 변혁이다 - 성서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하여' '성서의 형성 - 성서는 어떻게 성서가 되었는가?' '사적이며 공적인 신앙 - 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어떻게 외면하는가' 소책자로 나온,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어도 좋을 정도의 크기와 두께 그러나 그 주제와 내용의 무거움에 있어서는 그 어떤 책들과도 견줄만하다고 생각한다. "신앙은 원칙적으로 지극히 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공적인 문제"라는 기본적인 확신에서 출발한다. "종교는 하느님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삶과도 거의 관련이 없다. 종교와 관련이 있는 것은 오직 종교뿐이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 특히 개신교 교회들은 복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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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는 어떻게 성서가 되었는가? 비아의 소책자(?) 그러나 소책자라는 말은 단순히 책의 크기(size)만을 놓고 보았을 때 해당하는 말이다. 흔한 말로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책이다. 책을 쓰다 - 책을 모으다 - 책에서 경전으로 - 정경을 확정하다 "어떤 책을 거룩한 책으로 여길 경우 사람들은 저술 연대, 원저자 들에서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책이 거룩한 책이 된 이유는 그 책들이 아득한 옛날부터 읽혔다고 사람들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이런 저런 책을 정말 경전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아닌지를 적극적을 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때까지 사람들은 오랜 기간 거룩한 책으로 여겨져 왔던 책들을 거룩한 책으로 읽었습니다. 성서는 어떤 규정의 산물이 아닙니다. 식물이 자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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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백스터 요리문답 중에서] 질문 109. 만일 통치자들이 교회가 모이는 것을 금지한다면 교회는 주일에 모이는 것을 생략할 수 있는가? 대답 1. 특별한 이유로 (가령, 전염병이나 화재나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처럼)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정규적으로 또는 신성모독적으로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2. 일시적으로 모이지 않는 것과, 정규적으로 모이지 않는 것은 다른 것이다. 3. 법에 대한 형식적인 순종으로 모이지 않는 것과, 신중하게 또는 필요해서 우리가 모일 수 없어서 모이지 않는 것은 다른 것이다. 4. 모임과, 모임의 상황과 관련된 것은 구분되어야 한다. (1) 만일 통치자가 (가령, 공공의 안전 같은) 더 큰 유익을 위해 전염병이 일어나거나 적의 공격이 있거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