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106:13-31 (기억, 믿음, 순종)
에제르
2011. 4. 29. 01:11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13)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21)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22) |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24) |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25) |
잊어버리다
믿지 않다
순종하지 않다
주님이 누구신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잊어버리다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다
성경을 통해서 주님이 누구시며,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그렇게 많이 보고, 듣고, 읽어도 여전히 잊어버린다. 그때 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의 삶을 우리 마음대로 살아가며 주님은 안중에도 없다. 그때 뿐이다.
주님을 잊어 버리니, 주님의 약속을 잊는 것도 당연...그러니 약속 자체를 믿지 않는다. 그야말로 공약(空約)이 되어버린다.
무슨 약속을 했는지도 모르니, 기다리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그저 우리 멋대로 산다.
누군지도 모르고, 약속도 믿지 않으니...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세상의 말에는 항상 귀를 열어두고 쫑긋하면서도, 주님의 말씀은 우이독경, 마이동풍이다.
순종은 고사하고 그저 듣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태초이래로 인간들의 죄일 것이다.
망각, 불신, 불순종
성경은 온통 이런 이야기들로 가득하지만, 아직도 역시 우리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전히 지금도 그런다.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지 말고, 하다 못해 주님이 나의 삶을 통해서 하신 일들이라도 기억하자
주님의 약속을 굳게 믿어라. 그 믿음대로 될 것이고 주님도 영원히 잊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고 곧 다시 오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라. 그 순종으로 내가 주님을 기억하고 있음을 아실 것이고, 나의 믿음을 보실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주님을 기억하고, 믿음을 잃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
영원한 성경의 주제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내 생각에 깊이 자리잡아 한시도 잊지 않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