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사도행전 20:28-38 (바울의 본)

에제르 2011. 10. 5. 01:08



 에베소 교회 장로들  내가 떠난 뒤에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양 떼를 잘 보살피
 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에 감독으
 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
 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와
 서, 양 떼를 마구 해하리라는 것
 여러분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것을 말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
 여러분은 깨어 있어서,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눈물로 훈계하
 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여러분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
 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  바울의 본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내 손으로 일해서 마련하였음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밀레도에서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당부하는 말...

자기 자신을 잘 살피라
교회를 잘 보살피고 돌보라
깨어 있어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라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스스로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바울이 떠난 뒤에 교회를 분열시키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예수 대신에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왜곡된 이야기를 하며 성도들을 유혹할 것이다
그 사나운 이리는 바로 교회공동체 안에서 나온 자들이다
그러니 늘 깨어 있어 교회를 잘 보살피고 돌보라

지금도 여전히 교회에 사나운 이리들, 거짓 교사들이 진리를 왜곡하며 성도들을 유혹하고 있다
장로들은 교회공동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돌보지 못하고, 보살피지 못하고 부하뇌동하고 있다
남의 것을 탐하고, 재물을 탐하여 오히려 약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있다
적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다
복음은 먼 곳에 선포될 것이 아니라, 교회에 먼저 선포되어야 한다.
예수 없는 교회가 너무 많다

우리를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교회공동체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해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다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선포하며, 가르치며, 기억하여야 한다
교회가 자기들만의 목소리를 내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
진리가 점점 왜곡되어 이제 성경이 필요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너도나도 '자기복음'을 외치며 자기들만의 교회를 세우며, 예수가 없는 그들만의 공동체로 만들어졌다
그런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진정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가 얼마나 남았을까 싶다.
대부분 자기들의 돈과 땀과 피로 세운 교회라고 주장하니 말이다.
교회가 전부 자기꺼란다. 그러니 간섭하지 말란다. 교회 일이니 교회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대충 덮는다고 한다.
자기 돈인양, 자기 재산인양, 자기 사업체인양...마구 써 버리고, 소유하려 하고, 자식들이나 가족에게 물려 주려하고...

바울의 본을 따르는 목사,장로, 집사...사역자 들이 이시대의 교회에 얼마나 남아 있을까...
새삼 바울의 권면의 말이 가슴을 친다.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선포되고 전해지고 가르쳐지며 기억되기를 기도한다
바울의 본을 따르는 교회 리더들이 많아 지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