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에스겔 1:15-28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었다)

에제르 2011. 11. 2. 01:00

주님이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었다 (1:28)



에스겔에게 나타난 주님의 영광...하나님의 임재
그 영광의 임재 앞에 에스겔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그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 영광이 또 다시 우리들에게 나타나셨고,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요 1:14)

복음 가운데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 (고후 4:4)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또한 주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임재를 느낀다.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의 영광을 본다.
그 말씀 앞에 우리는 몸과 마음을 낮추어 경외함으로 겸손함으로 우리 자신을 드린다.
그 때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

이제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의 영광이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는 복된 소망 곧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고대합니다 (딛 2:13)

매일의 묵상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는가...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가...
그 말씀 앞에 나 자신을 낮추어 순종함으로 나아가는가...
나의 주장을 위하여, 나의 삶을 위하여 주님의 말씀을 이용하는가...
그 때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형식적인 묵상, 외식적인 묵상, 보이려는 묵상, 나만의 사리사욕을 위한 묵상, 주님의 임재가 없는 묵상, 기도가 없는 묵상...
내 목이 곧은 채로 내 생각, 주장, 가치 밑에 말씀을 두는 묵상, 나의 영광을 위한 묵상, 나를 위한 묵상, 내려놓음이 없는 묵상, 내가 죽지 않는 묵상...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묵상,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는 묵상, 주님의 음성이 없는 묵상...
회개한다...주님 용서하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나의 마음을 보실 때에...나의 마음의 중심을 보실 때에...내가 죽고 말씀이 사실 때에...그 때에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
주님은 여전히 지금도 임재하시고, 우리의 순종을 보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묵상 가운데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묵상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알게 하소서
묵상 가운데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하게 하소서
묵상 가운데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그리고 성경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계속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