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에스겔 14:12-23 (자신의 목숨만 겨우 건질 것)

에제르 2011. 11. 21. 00:21

* 만약 어떤 나라가 가장 불성실하여 나에게 죄를 지으므로(14:12-20)
 그들이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버리고, 그 날에 기근을 보내며
 그 나라에서 사람과 짐승을 사
 라지게 한다고 하자
 비록 그 나라 가운데 노아와 다
 니엘과 욥, 이 세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그 세사람은 자신의 의로 말미
 암아 자신의 목숨만 겨우
 질 
것이다
 그 나라에 사나운 짐승들이
 돌아다니게 하여
 아이들까지 없애 버리고, 또 그
 짐승들이 무서워서 그 땅을 돌
 아다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 땅이 황무지가 된다고 하자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져 내
 지 못하고, 그들 자신만 겨우
 구출할 것이며, 그 땅은 황무지
 가 될 것이다
 그 나라에 전쟁의 칼이 들이
 닥치게 하고, 명령을 내려 '칼
 아, 이 땅을 돌아다니며 휘둘러
 라'하여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사라
 지게 한다고 하자
 비록 이 세 사람이 그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지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목숨만
 
건질 것이다
 그 땅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내 분노를 그 땅에 쏟아 부어
 거기에서 사람과 짐승이 피투
 성이가 되어 사라진다고 하자
 비록 노아와 다니엘과 욥이 그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건지지
 못할 것이다
 그들마저도 자신의 의로 말미
 암아 그들의 목숨만 겨우
 질 
것이다

* 재앙을 피한 사람들 - 아들딸들을 데리고 나올 것(14:21-23)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올 때에  그들의 그 악한 행실과 행동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내가 그 곳
 에 내린 모든 것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
 그들의 악한 행실과 행동을 보면 너희가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한 모든 일이 공연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







노아는...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욥은...
욥은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욥 1:1)

이런 사람들조차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그들 자신의 의로 겨우 자신들의 목숨만 걸질 수 있을 뿐이다.
그들 주변 사람들, 가족조차도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의로움으로 구할 수 없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으며, 그 심판은 각 사람이 행한 모든 일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고후 5:10)

그러니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의 믿음을 따라 묻어가려 해서는 안되며, 교회공동체의 믿음과 순종에 그저 단순히 묻어가려 해서도 안된다. 누구나 각자가 행한 대로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여러분은 나그네 삶을 사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벧전 1:17)


더욱 순종하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힘쓰십시오.(빌 2:12 공동번역)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약 2:12)

회개하라...주 예수를 믿으라...그리고 믿음의 자녀답게 그 믿음대로 행하며 살아 가라...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본을 따라 살아 가라...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이 점에 있으니, 곧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담대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또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요일 4:7)

오늘도 성령의 깨닫게 하심과 도우심과 인도를 따라 믿음의 삶을 살아 가기를 기도한다.
우리 가족 모두가 믿음 안에서 악한 길에서 떠나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불순종의 사람들이었다가 이제 겨우 믿음이 시작된 우리 모든 가족들에게, 이 믿음이 끊이지 않고 자손들에게 계속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께서 우리 가족을 긍휼히 여기사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가 견고한 믿음의 반석 위에 지어진 집이 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