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2:39-52 (지혜와 키가 자라가는 예수님)
에제르
2012. 1. 25. 00:20
* 아기는 자라나면서...
-. 튼튼해지고
-.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다(40)
-. 지혜와 키가 자라고
-.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52)
* 예수와 부모(2:48-52)
부모 | 예수 |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 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부름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음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이렇게 슬기와 지혜로 가득 차신 분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있었지만 예수는 부모를 따라 나사렛에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예수님의 순종은 항상 우리가 본받아 그 길을 가게 하신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빌 2:8)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히 5:8)
죽기까지 순종하시고, 스스로 고난을 당하심으로 순종을 배우셨다.
예수님은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순종하셨고, 그 순종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셨다.
우리도 말씀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아야 할 것이다.
믿음의 순종은 그리스도인을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으로 이끈다.
하나님만 사랑하거나 또는 사람만 사랑함으로 교만과 우상 숭배, 자기의에 빠질 수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신뢰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을 당하고 경멸과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그들를 모른다 하실 것이다.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벧전 1:22)
우리의 믿음의 순종은 예수의 순종을 본받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은 믿음의 순종의 결정체인 것이다.
믿음의 사람, 참 그리스도인은 성령이 주시는 지혜가 가득 차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 이것은 순종을 통하여 이를 수 있는 믿음의 경지이다.
예수님은 바로 이런 분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