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11:14-26 (하나님 나라가 이미 온 것)

에제르 2012. 2. 23. 00:30

 사람들  예수 
 그가 귀신들의 두목인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내쫓는다
 하늘에서 내리는 표징을 보여달라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들을 내쫓으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이미 온 것이다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  나를 반대하는 사람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  헤치는 사람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신적 권능의 행위였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시대가 임했다는 확실한 표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수와 함께 하지 않는 사람, 예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반대하고 거부하는 사람이다.
여기에서 중립은 없다. 함께 하느냐, 함께하지 않느냐 양단의 문제이다.
믿음에도 역시 가운데는 없다. 이것도 가하고 저것도 가한 것은 없다. 신앙의 양다리는 허용이 되지 않는다.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믿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반대하고 헤치는 사람이요, 믿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가 그 안에 이미 온 것이다.

예수님의 많은 기적들을 통해 이미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고, 우리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이미 온 것이다.
더 이상 무슨 표징이 필요하겠는가?
주님 편에 서지 않는 사람, 주님과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온 것이다.
악한 귀신은 물러나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영접하여야 한다. 
악한 귀신이 물러간 그 자리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으로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 나라가 왔음을 선포하셨다.
많은 예언자들과 왕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지금 보고 듣고 있는 우리에게 복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이미 임하였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