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17:1-10 (용서와 순종)
에제르
2012. 3. 13. 00:43
* 스스로 조심하여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들 | 그러한 일들을 일으키는 사람 |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걸려 넘어 지게 하는 것보다 |
생기지 않을 수 없지만 | 화가 있다 | 차라리 자기 목에 큰 맷돌을 매달고 바다 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
* 용서 / 믿음의 형제
죄를 짓거든 | 회개하거든 |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 와서 '회개하오'하면 |
꾸짖고 | 용서하여 주어라 | 용서해 주어야 한다 |
* 믿음
사도들 | 주님 |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
* 종
-. 명령을 받은 대로 다하고 나서
-.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
스스로 조심하여라
다른 믿음의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지 말고, 그런 일들을 일으키지 말라. 화가 있을 것이다.
믿음의 형제들을 용서하여라.
죄를 짓거든 꾸짖지만, 회개하거든 무조건 끝없이 용서하여라.
이 모든 일을 믿음으로 하고, 또한 주님의 종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이다.
믿음이 어린 형제들이 나로 인해 죄를 짓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성숙한 자는 연약한 형제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다른 형제가 죄를 지으면 바른 길로 기도록 돕기 위해 꾸짖기도 해야 하지만, 그기 죄를 반복하더라도 회개한다면 끊임없이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교훈을 행할 수 있도록 믿음을 가져야 하며, 믿음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겨자씨 한 알만한 작은 믿음이라도 있다면, 결국 그 믿음이 자라 믿음의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
하니님이 백성을 보살핀 대가로 그들을 다스리고 군림하는 것을 기대하지 말라. 백성들을 섬기는 것은 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용서와 순종은 제자들이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의무이다. 자랑이 아니다. 복과 대가를 바라서도 안 된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마 6:12)
우리의 그 용서로 우리 또한 주님의 용서를 구한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이다.
그 공로를 내세우거나, 그 보상의 대가를 바라거나, 스스로의 의를 내세우는 것은 이미 주님의 종으로서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생색을 내거나, 보상을 기대하거나, 재물을 탐하는 것은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다.
오직 우리가 하여야 할것은 '충성'이다.
나의 언행을 돌아보고, 용서를 실천하며, 믿음으로 하는 모든 것이 마땅히, 당연히 해야할 도리이다.
나의 믿음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나의 믿음은 무엇인가? 나는 믿음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소서...그리고 저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