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전서 3:1-15 (육에 속한 사람)

에제르 2012. 7. 5. 00:48

* 대조
 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
 단단한 음식을 먹음  젖을 먹음
   시기와 싸움이 있음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는 것


 아볼로와 바울  여러분 
 여러분을 믿게 한 일꾼들
 주님께서 각각 맡겨 주신 대로 일하였을 뿐
 아무것도 아님
 각각 수고한 만큼 자기의 삯을 받을 것
 하나님의 동역자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건물 






교회를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
교회를 자라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하나님께서 세워가시고 만들어 가시고 자라게 하신다.

사람들은 그저 각자 맡겨 주신 대로 일을 하는 일꾼들이며, 하나님의 동역자일뿐이다.
중요한 것은 교회다.
교회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건물이며, 하나님의 성전이다.
목회자들이, 사역자들이 교회를 세우고 만들어가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교회의 주인이 아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저 수고한대로 각자 자기의 삯을 받을 것이다.

지금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세워진 교회라기 보다는 특정한 사람의 능력위에 세워진 교회같다.
시기와 싸움과 분열이 언제나 어디에서나 있다.
육에 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저 인간의 방식대로 살고 있다. 교회가 그렇다.
한낱 목사의 교회요, 한 인간의 교회다.
누구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라 부르짖지만 모두 허구다. 가짜다. 자신이 그리스도다. 자신이 하나님이다. 교회는 자신의 소유다.
교회는 하나님의 밭이요 건물이라 했는데, 작금의 교회는 그들 스스로 세운 밭이요 그들 자신의 건물이다. 그들의 소유다.
모든 영광은 그들의 것이다.

이미 놓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교회를 세워 가는데
그 날에 그것이 어떤 건물인지 환히 보여 질 것이다.
불에 드러날 것이다.
불이 각 사람의 업적을 검증할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목회자, 사역자들은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의 밭에 씨를 심고 물을 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원리에 따라 인간의 방식대로 스스로 교회를 세워가는 목회자들은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건물,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있는 목사들, 사역자들은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시기와 싸움과 분열을 일삼고 있는 교회들은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교린도 교회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교회도 육에 속한 사람들,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있다.
편을 가르고, 서로 잘 낫다고 하고, 서로 맞다고 주장하며 걸국 탐욕으로 덮여 있는 교회...
사람을 따라 좇아 다니며, 사람을 신이라 믿으며, 사람을 하나님의 분신이라 믿으며 하나님보다 그들을 더 믿는 교회...
서로 자기가 아볼로요 바울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또한 아무것도 아닌 그들을 그렇게 믿으며 따라가는 사람들....

세상의 원리와 자신을 위해 일한 자는 그 날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하나님이 세우시고 자라가게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