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요한복음 5:1-18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를 고치시다)

에제르 2013. 1. 12. 00:17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을 고치시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신다고 해서, 그를 박해하였다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 불러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기 때문이다

종교적 열심
오랜 세월 고통당한 병자의 아픔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자신들이 지키고 있는 종교에 대한 열심뿐이다,
안식일이 왜 있는지, 왜 지키라 하시는지 보다는 그저 맹목적인, 형식적인 전통을 지키는 것이 전부이다.
마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마냥...그저 손가락이 안식일이다.

주님은 안식일에 참 안식을 병자에게 주셨다
안식일에 우리가 안식을 누리는 것이지, 안식일을 섬기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꼼작못하게 하는 것이 안식이 아니라, 참 쉼이 있는 것이 안식이다.

지금 교회공동체의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온갖 봉사와 섬김, 행사, 집회로 쉴 틈이 없다.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몸과 마음을 혹사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않식일에 안식이 없다
그저 종교적 열심만 남았다.
주위에 고통당하는 병자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교회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아마도 주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꾸짖을지도 모르겠다.




보아라.
네가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

주 예수를 믿어라
그 믿음으로 너의 죄가 용서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너를 깨끗하게 하였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믿음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회개하라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이 선포를 교회에서 듣기가 쉽지 않다

어딜가나 축복, 은혜, 성공, 부, 승리, 긍정...이런 말들뿐이다.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한다.
죄를 지어도 다 용서받는다고 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 받았다고 한다. 죄에 무감각하다.
이제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니, 마음껏 그 자유를 이 땅에서 누리자고 한다.
과연 그럴까...교회 안에 죄가 가득한데...

모든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일에 참 안식을 깨닫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소서
종교적 열심과 형식으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저도 일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