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1-5 (누가 구원을 받을 것인가?)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 수 있겠습니까?

깨끗한 삶을 사는 사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  혀를 놀려 남의 허물을 들추지 않는 사람  친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  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  고 지키는 사람  높은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않  으며, 무죄한 사람을 해칠세라 뇌물을 받  지 않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누가 구원을 받을 것인가?
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가?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누가 그리스도인인가?

종교적인 형식이나 의식이나 행위로 구분,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보여지는 것으로, 외모로, 학벌로, 직분으로, 봉사의 정도로, 헌금의 정도로, 신앙의 기간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있는데,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알곡과 가라지 모두 성도라 불리우고, 직분을 맡아 섬기고 있으며, 주일 성수하고, 헌금 잘 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 잘하고, 설교도 잘하고, 목회도 하고, 사역도 하고, 선교도 하고, 박사 학위도 받고, 교회도 건축하고 한다.
누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삶이다
믿음은 실천이다
믿음은 마음이다
믿음은 정의다
믿음은 진실이다
믿음은 사랑이다
믿음은 신실함이다
믿음은 행함이다
이러한 믿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믿음은 드러난다
일상의 삶에서 믿음은 그 행함으로 드러난다

여러분의 매일의 삶, 일상의 삶 - 자고 먹고 일하고 노는 모든 삶 - 을 하나님께 헌물로 드리십시오 (롬 12:2 메시지)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다
누구가 들어 갈 수 있지만 아무나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 길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이다

주님, 제가 주님의 장막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매일 주님께 드려야할 질문이다.
오늘도 제가 듣고 배우고 알고 믿는 바대로 행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