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通 1 (with Me)

수성동 계곡부터 서울 성곽길까지

에제르 2013. 5. 5. 22:56

오랫 만에 방문한 "우리교회"...

그동안 새로운 예배 처소로 이사를 하여, 궁금하던 차에 주일 예배를 함께 드렸다.

새 예배 처소에서 바라본 인왕산...



점심을 먹고 교우들과 수성동 계곡을 거쳐 서울 성곽을 따라 인왕산 입구까지 다녀왔다.

처음 가보았는데 경북궁 근처에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옥인동 주변...서촌으로 불리우는 곳 같은데...북촌하고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서울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까지 가보기로 했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고...기분 좋은 마실...

간만에 많은 시간 걸었더니 돌아 오는 길은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엄청 피곤하네...



조용히 산책할 만한 곳...가볍게 오를수 있는 곳...좋은 카페들이 많은 곳...

담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