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3:1-7 (상속자의 삶)

* 신도를 일깨워서

통치자들과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 우리

전에는	그러나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깆 정욕과 향락  에 종노릇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  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이 성령을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주셨습니다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자비하심을 따라	은혜로
거듭나게 씻어주심, 성령으로 세롭게 해 주심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음

* 성령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셨음

우리의 구원의 근거...
하나님의 인자하심(4), 사랑하심(4), 자비하심(5), 은혜(7)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4)이 아니다

구원의 방법...
자비하심으로 거듭나게 씻어주심(5)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5)
성령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부어주심(6)
은혜로 의롭게 됨(7)

구원의 결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음(7)

그래서 우리는...
정부를 존중하고, 법을 준수하고,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베풀 준비를 갖추라(3:1 메시지)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라
그것이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바라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 상속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세상이 뭐라하든,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온유, 관용, 순종, 복종, 인내, 사랑...이런 단어들로 점철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세상에 속해 있으니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자로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그것을 성도들에게 일깨우고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하는 것이다

구원의 은혜는 우리를 교육하여,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게 하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가게 한다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신다
구원의 은혜는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로 하려금 그런 능력으로 이 세상을 살도록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이끄신다.
 
디도서를 통해서 성도는 누구인지,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교회 지도자들은 어떻게 성도들을 가르치고 권면하고 책망할 것인지를 알려 주고 있다.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끝나는 삶이 아니라, 우리는 계속 그 구원을 이루어가야 하는 상속자인 것이다
은혜로 구원받았고, 풍성히 부어주시는 성령을 받았다면, 그래서 새롭게 해 주심으로 거듭났다면 우리는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가야 하는 것이다

남을 헐뜯거나 욕하지 않고,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며 부드럽고 공손하게 대하도록 하여 주소서
저에게 부족한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