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9:16-27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

* 속일 수 밖에 없었던 까닭

알았기 때문	주 하나님이 그의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 참으로 사실임
들어서 알았음	하나님이 이 땅을 다 이스라엘 사람에게 주라고 명하셨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다 죽이  라고 명하셨다는 것

두려워하였기 때문

우리가 이스라엘 사람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참으로 사실인 것을 알다
하나님의 명령이 참으로 사실인 것을 알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 1:14)
주님의 말씀은 그 말씀하신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마 5:18)

우리도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명령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아마 한 사람도 없을지 모르겠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하셨으니...

기브온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소문을 듣고 알았고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자신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속였고, 그 결과 그들은 목숨은 건졌다.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막 1:15)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마 3:8)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눅 13:3)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야 할 것이다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소식을 듣고 함께 모여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기로 뜻을 모았다 (9:1-2)
이렇게 하나님께 맞서 싸울 것인가...아니면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인가...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라
순종만이 살 길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