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창세기 4:1-15 (가인과 아벨)

에제르 2014. 1. 7. 00:53

* 가인과 아벨
 가인  아벨
 주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남자 아이를 얻었다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가인의 아우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 세월이 지난 뒤에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양 떼 가운데서 맏베의 기름기를 바쳤다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을 반기셨으나 

 가인  주님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어찌하여 화를 내느냐?
 얼굴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
 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가인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다
그 결과 죄가 가인 앞에 도사리고 앉아서 가인을 지배하려고 한다
그리고 주님은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반기지 않으셨다

올바른 일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인의 예배와 제물은 열납되지 못했다
예배 드리는 자의 행위를 보시고 그의 예배와 헌물을 반기지 읺으신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1형제나 자매에게 1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마 5:22-24)

예배는 형식이 아니다. 삶의 행위이다
믿음은 종교적 행위가 아니다. 수고와 사랑이다
삶에 있어서 믿음의 수고와 사랑의 행위 없이 형식적으로 드려지는 예배와 헌물은 주님께서 반기지 아니하신다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호 6:6, 마 9:13)

나의 예배는 어떤가...
예배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믿음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냥 주일이라고, 각종 집회라고 여기 저기 다니며 대충 참석하고, 대충 기도하도, 대충 헌금하고 믿음의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예배와 찬양이라는 형식이 아니라, 사랑과 자비라는 내용이다
그것이 없으면 우리의 드림과 섬김은 아무것도 아니다

믿음은 말씀의 순종과 함께 한다
믿음은 실천이지 종교적 행위가 아니다. 형식이 아니다

가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날마다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과 깨닫게 하심으로 주님의 말씀과 동행하게 하소서
주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여,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