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창세기 5:1-32 (하나님과 동행)

에제르 2014. 1. 9. 00:24

* 아담의 역사 / 반복 - 창조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다

 아담  백서른 살에 셋을 낳았다
 셋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
 셋  백다섯 살에 에노스를 낳았다
 에노스를 낳은 뒤에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에노스  아흔 살에 게난을 낳았다
 게난을 낳은 뒤에 필백십오 년을 살면사 아들딸을 낳았다
 모구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다  
 게난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다
 마할랄렐을 낳은 뒤에 팔백사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구백십 년을 살고 죽었다  
 마할랄렐  예순다섯 살에 야렛을 낳았다
 야렛을 낳은 뒤에 팔백삼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팔백구십오 년을 살고 죽었자 
 야렛  백예순두 살에 에녹을 낳았다
 에녹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에녹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다
 므두셀라를 낳은 뒤에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
 딸을 낳았다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신 것이다  
 므두셀라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다
 라멕을 낳은 뒤에 칠백팔십이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다 
 라멕  백여든두 살에 노아를 낳았다
 노아를 낳은 뒤에 오백아흔다섯 살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모두 칠백칠십칠 년을 살고 죽었다 
 노아  오백 살이 지나서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가인의 다섯번 째 아들 라멕...하나님없이 살아가,는 하나님 은혜를 모르는, 폭력과 살인을 정당화 하는 사람
셋의 다섯번 째 아들 에녹...비로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기 시작한 아들들.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

아들딸 낳고 오래토록 장수하는 삶
짧지만 죽을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누가 더 행복했을까?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사라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성경은 하나의 모범을 보인 것 같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라고나 할까?

주님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수고하고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삶(28) 가운데서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지 않았을까?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고하고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다
이 인생 가운데 우리의 기쁨가 즐거움, 행복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또한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마음에 와 닿지는 않지만, 매일의 묵상을 통하여 깨닫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지 않게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삶을 소망한다
비록 짧은 인생을 살아가지만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이 데려가심으로 주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지는 삶...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