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29-39 (너희 집은 버림을 받아서 황폐하게 될 것이다)

*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너희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  들의 기념비를 꾸민다	너희는 예언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조상의 분량을 마  저 채워라
내가 예언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율법  학자들을 너희에게 보낸다	너희는 그 가운데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  는 십자가에 못박고,더러는 회당에서 채찍  질하고, 이 동에 저 동네로 뒤쫓으며 박해  할 것이다	그리하여 땅에 죄없이 흘린 모든 피가 너  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너희 조상의 분량을 마저 채워라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땅에 죄 없이 흘린 모든 피가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너희 집은 버림을 받아서, 황폐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다!' 하고 말할 그 때까지, 너희는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이스라엘
이제 성전은 더 이상 하나님의 집이 아니라 버림받아 황폐해진 '너희 집'으로 전락하게 될 것읻
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AD 70)

이제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 아니라, 버림받아 황폐해진 '그들만의 집'으로 전락하게 될지도 모른르겠다
교회 안에 더 이상 예수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현 상황에 대해서 주님은 '위선자들, 뱀들,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 버려야 할 것을 잘 분별하여야 할 때다
열심히 십일조는 드리지만, 보다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신의를 보리고 있다
헌금을 강조하지만 믿음의 행함은 강조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오셔서 다 이루신 것에 대해서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탐욕과 방종과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차 있다

교회가 지금 회복해야 할것은 정의와 자비와 신의다
지금 내가 믿음 안에서 회복해야 할 것도 이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교회'가 아닌 '우리 집'으로 전락하여 버림을 받아 황폐하게 될 것이다

회개하라
이 말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정의도 사라지고 자비도 행하지 않고 신의도 없는 교회는 주님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