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2:1-20 (유월절과 무교절)

* 유월절 

이 달 열나흗날 해질무렵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

이 날을 주 앞에서 지키는 절기로 삼아서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야 한다

 

* 무교절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부터  그달 스무하룻날까지

바로 이 날에 내가 이집트 땅에서 너희 온 이  스라엘 지파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이 날을 영원한 규례로 삼아서  대대로 지켜야 한다

 

 

 

 

 

 

유월절 어린 양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마지막 만찬으로 주님 몸과 언약의 피를 통하여 우리가 기억하면서 행하도록 하셨다 (마 26:26-28, 고전 11:23-25)

그리고 빵과 잔을 마실때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으심을 전하도록 하셨다 (고전 11:26)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우리가 전하여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언제까지...주님이 오실때 까지

 

기억하여야 하고 전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과 무교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였듯이

하나님이 곧 주님이심을, 여호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였듯이

이 땅 위에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였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여야 한다

그리고 전해야 한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몸과 흘리신 그 피를

 

성찬식은 이렇게 기억되고 전하며 지켜져야 한다

교회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그런 곳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