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27-2:4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한 정신(1:27), 한 마음(1:27, 2:2), 같은 생각(2:2)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교회는 모두 하나가 되어 한 정신, 같은 생각으로, 한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다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야 할까?

곧 겸손한 마음,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요 모습이어야 한다

 

겸손, 자기를 비움, 종의 모습, 자기를 낮춤, 죽기까지 순종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요, 또한 사람들을 향한 마음이다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의 모습이다

성도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지상에 있는 모든 교회는 모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하나 된 공동체다

교회는 세상에 대해 이런 모습으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낮아짐과 순종의 길을 본받아야 한다

 

낮아짐과 순종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동안에 잊어서는 안되는 단어이다

내 삶을 이끌어가는 행동 양식이 되어야 한다

 

낮아짐과 순종의 길을 주님 부르시는 그 날까지 주님을 따라 잘 걸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