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누가복음 2:39-52 (열두 살 예수)

에제르 2016. 1. 9. 16:14

 

 

 아기는

 예수는 

 예수는

 자라나면서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있었다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사람들

 부모

 예수의 어머니 

 예수의 말을 듣고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란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자라가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하나님이 말씀을 세상 사람들은 깨닫지 못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모든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여야 한다는 것

 

예수는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 부르며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계셨다

우리 또한 우리를 부르신 그 뜻을 알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롬 12:2 쉬운성경)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