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3:1-17 (세례 요한)

 

디베료 황제가 왕위에 오른 지  열다섯째 해에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으로 유대를 통치하고  헤롯이 분봉왕으로 갈릴리를 다스리고  그의 동생 빌립이 분봉왕으로 이두래와 드라  고닛 지방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분봉왕으로 아빌레네를 다스리고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요한은 요단 강 주변 온 지역을 찾아가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  하였다

그것은 이사야의 예언서에 적혀 있는  대로였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무리	세리들	군인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백성	요한	예수
모두들 마음 속으로 요한에 대하여 생각  하기를, 그가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  소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  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

죄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세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구원

죄사함

회개의 세례

회개에 합당한 열매

좋은 열매

 

 

회개와 회개에 합당한 열매(좋은 열매)를 맺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죄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속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하고 말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교회를 다닌다고, 세례 교인이라고, 회개하였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와 더불어 그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삶으로 그 회개를 보여야 한다

삶으로 그 믿음이 드러나야 한다

 

우리는 항상 '그러면 죄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물어야 할 것이다

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

성경은 이 질문에 대해 계속 많은 대답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삶으로 우리의 믿음을 보이라고 말하고 있다

 

회개하였으면 그 회개하였음을 삶으로 보이라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을 삶으로 보이라

그렇지 않으면 닥쳐올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또한 행동으로 그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