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7:54-8:4 (스데반의 죽음과 교회 박해)
* 스데반의 순교
그들 |
스데반 |
사울 |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하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 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 게 돌리지 마십시오"하고 외쳤다. 이 말을 하고 스데반은 잠들었다. |
스데반이 죽임 당한 것을 마땅하게 여겼다 |
* 박해
그 날에 |
그래서 |
경건한 사람들이 |
그런데 사울은 |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 |
사도들 이외에는 모두 유대 지방과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
스데반을 장사하고, 그를 생각하여 몹시 통곡하였다 |
교회를 없애려고 날뛰었다 집집마다 찾아 들어가서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끌어내서 감옥에 넘겼다 |
(스데반의 설교가 사울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자)
유대법에서는 죄인을 죽이기 전에 먼저 옷을 다 벗긴다. 여기서는 스데반의 고소자들이 오히려 자신들의 옷을 벗는다.
스데반에게 돌을 던진 자들이 자신의 옷을 벗음으로써 스스로가 죄인임을 비유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누가는 죄를 지은 쪽이 진정 누구인지를 밝히기 위해 이토록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IVP성경배경주석)
스데반의 죽음은 불법적인 폭도에 의한 테러로 죽음
-. 빌라도가 모르는 채 눈을 감아 주었을 가능성 (총독 재임 불안)
-. 대 제사장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모르는 척
-. 빌라도가 가이샤라에 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몰랐다
스데반의 순교로 사울 등장 & 교회 박해 시작, 제자들이 흩어짐으로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와 사마리아로 전파되기 시작함(1:8)
교회 핍박은 복음 전파의 시작이었다. 동기요 계기가 되었다. 박해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고, 믿는 사람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은 스데반의 죽음을 통하여 자신의 말씀을 이루어가셨다.
모이는 교회가 아닌 흩어지는 교회, 세상 끝까지 말씀을 전하는 교회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 세상을 위한 리그가 되어야 한다.
그저 교회 안에서만 서로 좋으면 되는 교회가 아닌,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가나안 성도'라는 말이 유행이다. 그 '가나안 성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면서 기존 교회에 실망과 불만과 때로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지는 않지만 혼자 또는 몇 명이서 따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사람들
교회가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을 때, 오히려 이 '가나안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길 기대해 본다.
아마도 스데반의 설교가 지금 교회에서 선포되어도 소위 '성도'들은 자신들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스데반을 이단으로 몰아 내쫓을지도 모르겠다.
교회에 여전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 성령을 거역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 그래서 원하지 않지만 세상 밖으로 흩어지게 된 사람들에 의해 더욱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작금의 한국 교회의 현실을 이용하셔서 말씀이 다시 흥왕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