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9:10-19a (아나니아와 사울)

에제르 2018. 1. 21. 21:40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

 예루 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음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임금 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겠다

 

 주님

 아나니아라는 제자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시니

 주님, 여기 있습니다

 일어나서 '곧은 길' 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기도하고 있다.

 그는 환상 속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주님,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겠다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형제 사울이여, 그대가 오는 도중에 그대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소

 그것은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려는 것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했다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 주님의 성도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 -- 내 이름을, 내 이름을 위하여  / 곧 사울이 주님의 성도라는 것을 암시(?)

 

 

 

사울이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꼭 아나니아를 사용하셔야 했을까?

그냥 주님의 권능으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표적을 행하셔도 되지 않았을까?

사람을 사용하신 이유가 혹 세례를 받기 위함은 아닌가?

세례와 성령으로 충만함을 위하여 중간에 사람이 필요한가?

주님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환상 가운데서 직접 말씀하시는가? 

아나니아를 사용하심은 사울의 회심이 사실이며, 그 회심의 중심에는 주님의 부르심이 있었고, 그의 사역에 대한 소명이 직접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확증하기 위함인가?

 

 

유다의 집에서 기도하고 있던 사울에게는 기도의 응답

주님을 대적하던 사람도 주님이 택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사용하실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순종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아나니아의 등장으로 사울은 자신이 들은 음성이 진실로 주 예수의 음성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시력이 회복되어 음식을 먹고 힘을 얻음은 우리에게 있어 일종의 거듭남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회개와 거듭남 그리고 세례와 성령 충만은 누구에게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인 것 같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 3: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6)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 5:18)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오니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