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왕하 20:12-21 (이기적인 신앙)

에제르 2018. 8. 24. 16:31


*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빌로니아의 므로닥발라단 왕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서와 예물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왔다 


 히스기야는

 그들을 반가이 맞아들이고, 보물 창고에 있는 은과 금과 향료와 향유와 무기고와

 창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다 보여 주었다 

 그들에게 궁궐과 나라 안에 있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다 보여 주었다


* 그 때에

 이사야 예언자

 히스기야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이 사람들은 어디서 온 사람들입니까?

 그들은 먼 나라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임금님의 궁궐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그들은 나의 궁궐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았고, 

 나의 창고 안에 있는 것도, 그들이 못 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날이 오면, 네 왕궁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오늘까지 네 조상이 저장하여 놓은 모든 보물이, 남김없이 바빌론으로 옮겨 갈 것이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너에게서 태어날 아들 가운데서 더러는 포로로 끌려가서, 바빌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다

 에언자님께서 전하여 준 주님의 말씀은 지당한 말씀입니다


 히스기야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이 계속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는 주님께 눈물로 호소하며 기도를 하였지만, 나라의 운명을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을 순순히 받아들인 히스기야

병을 낫게 해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에 확실한 증거를 보여 달라며 확답을 받고자 했지만, 정작 국운이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거도 요구하지 않는

히스기야는 주님께 눈물의 호소조차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 만이라도 나라의 평화와 안정이 지속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 히스기야


과연 그가 자신이 말한 것처럼, 주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 왔고,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했으며,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하여 왔는지 의심스럽다.

이기적인 신앙, 그저 자신만 잘 먹고 잘살려는 신앙.

주님께서 죽을 병을 낫게 하시고, 생명을 열다섯 해나 연장해 주신 것에 대한 은혜의 보답이 이것이었을까?

일단 약속을 받았으니 그 다음은 내 생각대로 살겠다는 욕심인지...

주님을 의지할 때와 세상을 의자할 때가 따로 있는 것인지...

상황에 따라 나를 보호해 줄 사람이 다른 것인지...


소천하신 아버님으로부터 시작된 믿음의 뿌리가 계속해서 후손들에게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받은 주님의 자비와 은혜를 후손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받았으면 좋겠다.

나 한 몸 살자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믿음의 후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후손들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하는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기억해 주셔서 응답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