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롬 9:1-18 (하나님의 자비)

에제르 2018. 9. 18. 14:30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이라는 원리에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살아 있게 하시려고 

 또 이러한 일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고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심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

택하심이라는 원리에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

사람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음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자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랑하지 말라.

나의 구원은 '나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 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자비로 인한 것이다.

주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