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2:20-30 (예루살렘아, 통곡하여라)
* 예루살렘
예루살렘아 |
너는 레바논 산에 올라가서 통곡하여라 바산 평야에서 소리를 지르고 아바림 산등성에서 통곡하여라 |
너이 모든 동맹국이 멸망하였다 너의 목자들은 모두 바람에 휩쓸려 가고 너의 동맹국 백성은 포로가 되아 끌려갈 것이다 |
네가 평안하였을 때에는 |
내가 너에게 결고를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겟다!'하고 거부하였다 |
너는 어렸을 때부터 |
이런 버릇이 있어서 언제나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
네가 지금은 레바논 산 위에 터를 잡고 사는 듯하고 백향목 나무 위의 보금자리에 깃들이고 있는 것 같지만 |
참으로 그 때에는 너의 온갖 죄악 때문에, 네가 수치와 멸시를 당할 것이다 |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 같은 아픔이 너에게 덮쳐 오면 너의 신음이 땅을 뒤흔들 것이다 |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지나간 세대의 기록을 통하여 오는 세대가 경계를 삼도록 하신다.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나와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로 듣지는 않는지....
성경의 말씀은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평안을 확보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나는 평안을 얻으려고 어디를 기웃거리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한 평안은 없다.
내가 평안할 때에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듣기 좋은, 귀에 달콤한 사탄의 속삭임에 더 귀를 기울인다.
지금은 아무 어려움 없이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평안하다 하며 있는 것 같지만
참으로 그 때에는 온갖 죄악 때문에 수치와 멸시를 당할 것이며, 주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평안하다 할 그 때에 더욱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평안을 누려야 한다.
나의 도움과 기쁨과 평안과 위로는 어디서 오는가?
나를 지으신, 나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주님의 말씀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시다.
말씀을 통해 오늘 내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