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8:1-17 (거짓 예언자 하나냐)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한 지 사 년째가 되던 해 다섯째 달에 일어난 일이다 |
기브온 사람 앗술의 아들 하나냐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
그가 주님의 성전에서 제사자들과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거짓 평화를 예언하였다 |
평화를 예언하는 예언자는 |
그가 예언한 말이 성취된 때에야 비로소 |
사람들이 그를 주님께서 보내신 참 에언자로 인정하게 될 것이오 |
하나냐는 똑똑히 들으시오 |
주님께서는 당신을 예언자로 보내지 않으셨는데도 당신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도록 하였소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너를 이 지면에서 영영 없애 버릴 것이니 금년에 네가 죽을 것이다 네가 나 주를 거역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
에언자 하나냐가 바로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다 |
거짓 예언자도 이렇게 말한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들은 그럴듯한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여 다른 길로 가게 한다.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말을 한다.
내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해야 한다.
듣는 사람들은 과연 그 말이 진실인지 알고자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행 17:11)
구별과 분별은 필요하다.
세상에 거짓 예언자들이 너무도 많이 출몰하였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마 24:11)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 24:24)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1)
성경과 반하는,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말들을 마구 쏟아 내며, 마치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말인양 성도들을 미혹한다.
그 말을 믿은 많은 하나님의 양들이 거짓을 따라 행함으로 실족하고, 많은 물질적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받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서도 안 되고,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어서도 안 된다.
또한 나의 생각과 말을 하나님 이름으로 포장해서도 안 된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포장된 많은 말들이 인터넷과 거짓 교사들에 의해 난무하게 돌아다니는 이 종말의 때에 더욱 정신차리고 분별하여야 한다.
성령께서 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