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1:14-25

11:14 이렇게 해서, 주님께서는, 에돔 출신으로 에돔에 살고 있는 왕손 하닷을 일으키셔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11: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살해당한 사람들을 묻으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가, 에돔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쳐죽인 일이 있다. 
11:16 요압은 온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에돔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진멸할 때까지, 여섯 달 동안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11:17 그러나 하닷은 자기 아버지의 신하이던 에돔 사람들을 데리고서, 이집트로 도망하였다. 그 때에 하닷은 아직 어린 소년이었다. 
11:18 그들은 미디안에서 출발하여 바란에 이르렀고, 그 곳에서 장정 몇 사람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이집트 왕 바로에게로 갔다. 이집트 왕 바로는 그에게, 집과 얼마만큼의 음식을 내주고, 땅도 주었다. 
11:19 하닷이 바로의 눈에 들었으므로, 바로는 자기의 처제 곧 다브네스 왕비의 동생과 하닷을 결혼하게 하였다. 
11:20 다브네스의 동생은 아들 그누밧을 낳았는데, 다브네스는 그를 바로의 궁 안에서 양육하였으므로, 그누밧은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들과 함께 자랐다. 
11:21 그 뒤에 하닷은, 다윗과 군사령관 요압 장군이 죽었다는 것을 이집트에서 듣고서,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허락해 달라고 바로에게 요청하였다. 
11:22 그러자 바로는 그에게 "나와 함께 있는 것이 무엇이 부족해서, 그렇게도 고국으로 가려고만 하오?" 하면서 말렸다. 그러나 하닷은,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보내 달라고 간청하였다.
11:23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또 다른 대적자로서,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키셨다. 그는 자기가 섬기던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사람이다. 
11:24 다윗이 소바 사람들을 죽일 때에, 그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 모은 무리의 두목이 되어서, 다마스쿠스로 가서 살다가, 마침내 다마스쿠스를 다스리는 왕이 되었다. 
11:25 르손은 솔로몬의 일생 동안에 이스라엘의 대적자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솔로몬은 하닷에게 시달리고 있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르손에게도 시달렸다. 르손은 시리아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솔로몬과 이스라엘 자손의 죄 - 이방여인들과의 결혼, 우상숭배 → 주님 앞에서 악행을 함,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음

주님의 진노 - 내가 반드시 네게서 왕국을 떼어서, 네 신하에게 주겠다. 이 나라를 갈라놓겠다.

 

이스라엘의 대적자를 세우심 

다윗이 흘린 피 : 에돔 - 하닷, 소바 - 르손 

 

하나님이 듣는 마음을 솔로몬에게 주셨으나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의 마음도  솔로몬에게서 떠나심

언약을 이루시고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갈라놓으시기 위하여 이집트와 다마스쿠스에서 이스라엘의 대적자를 세우셔서 양쪽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도록 하심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언약은 조건적이다. 순종과 불순종에 대한 복과 저주를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이 사라질 때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숭배하게 됨으로 주님 앞에서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는 불결하거나 탐욕스런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탐욕스런 사람은 우상 숭배자이므로 하나님보다도 이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고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죄를 짓고도 그것이 옳다고 변명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이런 자들에게 내릴 것입니다(엡 5:5-6 현대어성경)

 

그러므로 죄에 가득 찬 세속적 욕망을 버리십시오. 여러분 속에 파고드는 악한 욕망을 죽이십시오. 성적인 죄, 부정, 정욕, 수치스러운 욕망을 끊어버리십시오. 이 세상의 금전과 쾌락을 흠모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내릴 것입니다(골 3:5-6 현대어성경)

 

탐욕, 이 세상의 금전과 쾌락을 흠모 - 우상숭배

하나님보다도 이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고 숭배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내릴 것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탐욕과 탐심인가?

무엇에 순종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이 세상의 금전과 쾌락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가득한가? 충만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있는가? 술에 취해 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성전인가?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시는 몸인가? 아니면 우상의 신전인가? 사탄의 영이 내주하고 있는 몸인가?

이 세상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

세상이 그만큼 악하다는 것이고, 그만큼 유혹이 많다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내 뜻대로 행하고 승리하는 자에게는 모든 나라를 다스릴 권세를 줄 것이다(계 2:26 쉬운성경).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