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1:33-46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

에제르 2010. 3. 6. 01:49
마 21:33-46 (새번역)

* 풍유법(Allegory)
  포도원 주인 - 하나님

  포도원 - 이스라엘
  농부들, 악한 자들 - 이스라엘 백성
  종들 - 선지자들
  자기 아들 - 예수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 -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

* 대조
 그 악한 자들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 
 가차없이 죽이고  포도원을 맡길 것 
 너희에게서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빼앗아서  주실 것 



하나님의 나라는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의 것...
기득권은 없다. 그것은 빼앗길 수 있다. 다른 사람, 다른 민족에게 줄 수 있다.
오늘 본문은 열매맺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어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이야기...
같은 의미가 아닌가 싶다...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그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들어 간다.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모든 선과 와 진실입니다.(엡 5:9)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 5: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의 열매(빌 1:11)
그 분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 -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양의 제사를 드립시다(히 13:15)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롬 6:22)

모든 선함, 공의, 진실함...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의, 공의, 정의...찬양의 열매...거룩함에 이름...
대충 이런 열매들이 아닌가 싶다...삶의 열매들...

예수님의 말씀을 빌자면, 열매를 거두어들일 철이 가까이 왔고,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냈고, 이제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맡기게 될 것이다...
종말론적 신앙으로 삶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바칠 때가 가까이 욌다.
하루 하루 나의 삶은 소출을 위한 삶이어야 한다. 이제 시간이 없으니까...때가 가까이 왔으니까...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의 공동된 선포의 말씀이다...

회개,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 삶의 거룩함에 이르도록 의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
내 신앙 생활의 목적과 이유가 아닐까...
매일 매일 나에게 주어진 하루...그 하루의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한 순간이라도 그 열매맺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나의 삶을 통해서 작은 열매 하나라도 맺을 수 있게 되기를 힘쓴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였는가?...나는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