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3:23-28 (겉과 속)
에제르
2010. 3. 13. 01:40
마 23:23-28 (새번역)
* 반복 /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겉으로는 사람에게 의롭게 보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하다
이지만
"겉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인가 하노라"....옛 시조가 생각나는 본문이다.
겉과 속의 문제...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의 문제...남이 아는 곳과 내가 아는 곳의 문제...보여주는 곳과 감추는 곳의 문제...
모든 인간의 문제...속고 속이며, 가식적인 몸짓으로 자신을 위장하며 살아가는 세상...곧 나의 문제...
남들에게 그럴듯 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없어도 있는듯이, 못 배워도 배운듯이, 실상은 그렇지 않아도 그렇듯이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을 자청하면서도 마찬가지다. 신앙생활 잘 하는 척, 거룩한 척, 영적인 척, 기도 많이하는 척, 욕심 없는 척, 의로운 척, 많이 아는 척, 겸손한 척, 깨끗한 척...수도 없다.
위선은 내가 부리고 있으면서 짐짓 한 손가락은 다른 사람을 가리킨다. 나머지 네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는데...
남 이야기 할 것이 없는데...내 안에 내가 너무나 많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남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내 안에 탐욕과 방종과 위선과 불법과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그러나 겉으로는 신앙생활 참 열심이다. 묵상도 열심히 하고, 성경공부도 빠지지 않고 찾아다니면서 하고, 기도도 하고...
열매가 없다. 속은 썩었으니...결실을 맺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외적 생활은 그럴듯하게 한다. 종교적 의무나 의식, 활동들은...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아니 모른체 하고 있다. 정의와 자비와 신의...
눈에 보이는 십일조, 헌금, 새벽기도, 철야기도는 잘 하면서, 보이지 않는 신앙의 향기는 없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다.
성화의 과정은 무시하고, 칭의에서 바로 영화를 얻고자 한다.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추구한다.
구원 받았네 하고, 삶의 행동은 개차반이다. 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서로 아양을 떨지만...이웃에게는 적이다.
"너희는 잘 가꾼 묘지처럼 잔디도 가지런하고 꽃도 화사하다만, 2미터 아래 땅속에는 온통 썩어 가는 뼈와 벌레가 파먹은 살뿐이다. 사람들은 너희를 보며 거룩한 사람인 줄 알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너희는 완전히 사기꾼이다." (23:27-28, 메시지성경)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정의, 자비, 믿음 - 공평, 긍휼, 헌신...겉도 희고 속도 흰 것...아니 차라리 겉은 검어도 속은 흰 것이 낫지 않을까...
내 안에 있는 위선을 드러내는 일...내 안을 깨끗이 하는 일...가장 중요한 일이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 말씀대로 그대로 그냥 사는 것, 순수하게 정직하게 어린아이와 같이 주님께 순종하는 일...
묵상을 하면서 내가 계속 해 나가야 하는 작업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조금씩이라도 해 나가야 하는 내 안의 공사이다...
나는 아직도 공사중이고, 오늘도 공사중이다....
* 반복 /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는 드리면서 |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 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은 버렸 다 |
그것들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했지만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
이것들도 마땅히 행해야 했다 낙타는 삼키는구나 |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 만 |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채우기 때문이다 |
먼저 잔 안을 깨끗히 하여라 | 그리하면 그 겉도 깨끗하게 될 것이다 |
회칠한 무덤과 같다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
이지만
"겉희고 속 검은 이는 너 뿐인가 하노라"....옛 시조가 생각나는 본문이다.
겉과 속의 문제...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의 문제...남이 아는 곳과 내가 아는 곳의 문제...보여주는 곳과 감추는 곳의 문제...
모든 인간의 문제...속고 속이며, 가식적인 몸짓으로 자신을 위장하며 살아가는 세상...곧 나의 문제...
남들에게 그럴듯 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없어도 있는듯이, 못 배워도 배운듯이, 실상은 그렇지 않아도 그렇듯이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을 자청하면서도 마찬가지다. 신앙생활 잘 하는 척, 거룩한 척, 영적인 척, 기도 많이하는 척, 욕심 없는 척, 의로운 척, 많이 아는 척, 겸손한 척, 깨끗한 척...수도 없다.
위선은 내가 부리고 있으면서 짐짓 한 손가락은 다른 사람을 가리킨다. 나머지 네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는데...
남 이야기 할 것이 없는데...내 안에 내가 너무나 많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남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내 안에 탐욕과 방종과 위선과 불법과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그러나 겉으로는 신앙생활 참 열심이다. 묵상도 열심히 하고, 성경공부도 빠지지 않고 찾아다니면서 하고, 기도도 하고...
열매가 없다. 속은 썩었으니...결실을 맺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외적 생활은 그럴듯하게 한다. 종교적 의무나 의식, 활동들은...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아니 모른체 하고 있다. 정의와 자비와 신의...
눈에 보이는 십일조, 헌금, 새벽기도, 철야기도는 잘 하면서, 보이지 않는 신앙의 향기는 없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다.
성화의 과정은 무시하고, 칭의에서 바로 영화를 얻고자 한다.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추구한다.
구원 받았네 하고, 삶의 행동은 개차반이다. 교회에서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서로 아양을 떨지만...이웃에게는 적이다.
"너희는 잘 가꾼 묘지처럼 잔디도 가지런하고 꽃도 화사하다만, 2미터 아래 땅속에는 온통 썩어 가는 뼈와 벌레가 파먹은 살뿐이다. 사람들은 너희를 보며 거룩한 사람인 줄 알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너희는 완전히 사기꾼이다." (23:27-28, 메시지성경)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정의, 자비, 믿음 - 공평, 긍휼, 헌신...겉도 희고 속도 흰 것...아니 차라리 겉은 검어도 속은 흰 것이 낫지 않을까...
내 안에 있는 위선을 드러내는 일...내 안을 깨끗이 하는 일...가장 중요한 일이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 말씀대로 그대로 그냥 사는 것, 순수하게 정직하게 어린아이와 같이 주님께 순종하는 일...
묵상을 하면서 내가 계속 해 나가야 하는 작업이다. 내가 죽을때까지 조금씩이라도 해 나가야 하는 내 안의 공사이다...
나는 아직도 공사중이고, 오늘도 공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