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28:1-17 (거짓 예언자의 末路)

에제르 2010. 4. 10. 00:50
렘 28:1-17 (새번역)

*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한 지 사 년째가 되던 해 다섯째 달 (bc 593)
   -. 기브온 사람 앗술의 아들 하나냐라는 예언자
 하나냐  예레미야 
 바빌로니아 왕의 멍에를 꺾어 버렸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이 곳에서 탈취하여 바빌로니아
 로 가져 간 주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이 년 안에 이 곳으로 다
 시 가져 오겠다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바빌로니아로 잡혀 건 유다
 의 모든 포로도 이 곳으로 다시 데려 오겠다
 반드시 바빌로니아 왕의 멍에를 꺾어 버리겠다
 우리의 선배 예언자들은많은 나라와 큰 왕국에 전쟁과 기근과
 염병이 닥칠 것을 예언 하였소
 평화를 예언하는 예언자는, 그가 예언한 말이 성취된 후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그를 주님께서 보내신 참 에언자로 인정하게 
 될 것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빼앗아 꺽어 버렸다
 이 년 안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모든 민족의
 목에서 벗겨서 이와 같이 꺾어 버리겠다
 너는 나무로 만든 멍에를 꺾어 버렸으나, 오히려 그 대신에 쇠
 로 멍에를 만들고 말았다
 이 모든 민족의 목에 쇠로 만든 멍에를 메워 놓고,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를 섬길 수밖에 없다
 심지어 들짐승도 그에게 넘겨 주었다
 바로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다  내가 너를 이 지면에서 영영 없애 버릴 것이니, 금년에 네가 죽
 을 것이다. 
 네가 나 주를 거역하는 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예언자는 그가 예언한 말이 성취된 후에야 비로소 사람들이 그를 주님께서 보내신 참 예언자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하나냐의 쇼맨십은 순식간에 끝나 버렸다. 그의 예언은 그가 말한 이 년 안에 성취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말한 예언을 확인하지도 못하고 죽어 버렸다. 말장난하는 그를 주님께서 그냥 훅~ 보내 버리셨다.
결과론적으로 하나냐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았고,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성취되었다.
예언자는 그가 예언한 말이 성취된 후에야, 참 예언자로 인정받는다.
예레미야는 결국 후대에, 유다의 멸망과 포로기를 거쳐 주님의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면서 참 예언자로 인정을 받는다.

주를 거역하는 말을 하게 되면 용서를 받지 못한다.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그 죄는 영원히 벗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 " (막 3:29 공동번역)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서로 이야기 한다. 자기가 확실히 들었고 주님의 뜻을 안다고 말한다.
정신없는 소리지만 그렇다면 나도 들었다. 나도 정확하게 들었고 주님의 뜻을 안다...고 말하겠다.
그 내용이 서로 다르다면 누구의 말이 옳을까...'하나냐'일까...'예레미야'일까...'그 사람'일까...'나'일까...

참 예언자는 그 예언의 성취로 구별한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그 성취로 증명되었다.
성경의 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고, 성취되었으며, 성취될 것이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성경의 범위 안에서 구별하여야 할 것이다.
그 분별할 수 있는 힘을 '성령'이 주신다고 믿는다. 또한 우리가 날마다 성경을 상고(詳考)해야 할 이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형식은 같지만(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나 주의 말이다) , 그 내용은 왼전히 다르다. 언뜻 듣기에는 같은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처럼 들리지만, 그 실상은 완전히 다른, 반대의 선포일 수 있다.
속아서는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자신있게, 아무나 말하여서도 안 된다. 그는 주님께서 보낸 자가 아니기 때문에...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듣기도 잘하여야 하고, 말하기도 잘 하여야 한다.
아무 말이나 주님의 음성이라고 말하고, 아무 말이나 주님의 말씀이라고 들어서는 안 된다.

그나마 내가 유일하게 구별할 수 있는 길은 성령의 가르쳐 주심에 힘입어, 성경을 그러한가 날마다 상고함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매일 묵상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일...성령께서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기억나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일...내가 결코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고 놓쳐서는 안될 일이다. 또한 말씀 사역자와 교우들과의 계속적인 나눔을 통해서 서로 검증하고 확인하고 점검하여야 할 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항상 있는 거짓 예언자들을 구별하는 일...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또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사랑하는 여러분은 자기가 성령을 받았노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다 믿지 말고 그들이 성령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시험해 보십시오. 많은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요일 4:1 공동번역)

"진정으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하더라도 전적으로 믿지는 마십시오. 먼저 그것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인가를 시험하여 보십시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사방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어성경)

이번 주일부터 우리교회 설교가 '말씀묵상과 나눔, 말씀묵상과 구원'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기대가 된다.
묵상에 관한 많은 책과 많은 강의와 많은 훈련을 받았지만...이번 설교는 기대가 된다. 묵상과 나눔과 구원에 대한 나의 시야와 관점과 지식이 넓어지기를 기대하고, 그것으로 나의 묵상이 더 넓고 깊어 지기를, 그래서 주님과 깊은 교제와 소통이 있게 되기를 바란다.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간절히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