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11-19 (새롭게 창조되는 것)

갈 6:11-19 (새번역)

육체의 겉 모양을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할례를  받게 하려는것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

할례를 받는 사람들	바울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
새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고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다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

믿음으로 살겠다는 용기, 곧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참여할 용기는 없으면서 보여지는 것, 형식적인 것에 의지하는 사람들...
종교적인 형식, 직분...교회다니는 것, 장로나 집사 직분을 받는 것, 목사가 되는 것, 헌금하는 것 등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유대인들이 할례와 정결례와 음식규정을 지키며 '나는 유대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다'라고 외치는 것과 같다.
본질은 망각하고, 형식만 의지하는 꼴이다. 아무 생명도 없는...그저 보이는 자랑거리들뿐인...
큰 예배당, 고가의 비품들, 형식적 외식적 겉치례들, 가양각색의 멋스런 목사 가운들, 그에 걸맞는 사치들...
모두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들...스스로는 믿음으로 살겠다는 용기, 고난과 죽음에 참여할 용기도 없으면서...

새롭게 창조되는 것,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런 사람들이 참 하나님의 백성이요, 참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따라 자유함으로 사는 것...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죽고 새사람이 되는 것...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사는 것...세상을 의지하던 것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
어찌 보면 세상에 대해 죽는 것...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믿음으로, 믿음을 따라, 믿음에 의지하여, 믿는대로 삶을 살아 내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 아닐까...
그동안 세상 방식대로 사느라 지치고 힘든 나에게...이제 다시 태어나라고, 다시 살라고, 새로운 방식으로 살라고 한다...
교회도 세상 방식에 물들어, 찌들어 있는데...또 다른 유대인들을 마구 찍어 내며, 만들어 내고 있는데...

나도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나도 내가 아는 것을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나도 내가 잡은 것을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나도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만을 자랑하게 하소서
나도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아래에서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이웃을 속이거나 그들에게 거짓말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가난하게 살지도 않게 하여 주시고 재산 많은 부자로 살지도 않게하여 주소서. 그저 하루 세 때 굶지 않고 먹고 살 수 있게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