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13-24 (뿌리와 가지)

롬 11:13-24 (새번역)

* 대조(15)

그들을 버리심	그들을 받아들이심
세상과의 화해를 이루는 것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삶을 주심

* 동의대구(16)

맏물로 바치는 빵 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뿌리가 거룩하면
남은 온 덩이도 그러하고	가지도 그러합니다

* 대조(17-24)
  내 동족                                                                              이방 사람

참올리브 나무	돌올리브 나무
얼마를 잘라 내심	접붙여 주심
믿지 않은 탓	믿었기 때문
본래의 가지	접붙은 가지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심	하나님의 인자하심 가운데 머물러 있으면 인자하게 대하실 것

* 신앙의 경고
   -. 우쭐대지 말아야 한다(18)
   -. 신앙의 뿌리를 인정하고 명심하여야 한다(18)
   -.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라(20)
   -. 도리어 두려워 하라(20)
   -.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라(22)
   -.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잘릴 것이다(22)
  



이것은 위대한 반전이다. 먼저였으나 나중 되고, 나중이었으나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마 19:30 메시지성경)
그러나 지금 앞서도 나중에 뒤떨어지고 지금은 뒤떨어져도 나중에 앞설 사람이 많을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

신앙의 교만함과 우쭐댐을 버릴 것
하나님의 은혜임을 명심할 것
하나님을 두려워 할 것
신앙의 역전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할 것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아래, 순종함으로 주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을 구할 것
그렇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될 것

나에게도 교회 공동체 안에서, 또는 다른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 신앙의 교만한 마음이나 우쭐됨이 있다.
되짚어보면 전혀 그럴 것도 없을만큼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인데, 그냥 목이 곧고 어깨가 굳은 나를 본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겸손과 섬김과 순종, 그리고 낮아짐...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아닐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겸손과 순종, 낮아짐과 섬김이다.
위대한 반전은 언제나 있으니...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니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낮아짐과 겸손으로 겸허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