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상 17:1-7 (아합과 엘리야)

에제르 2010. 10. 16. 01:17

                    주님의 말씀                    엘리야의 순종                    말씀을 이루심 
 아합에게 / 엘리야가 다시 입을 열기까지
 앞으로 몇 해 동안은, 비는 커녕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
   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얼마 있지
 않아서, 시냇물까지 말라 버렸다
 엘리야에게 / 이 곳을 떠나서 동쪽으로 가
 거라.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서 지내며, 그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
 을 날라다 주게 하겠다 
 곧 가서, 요단 강 앞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머물렀다
 그리고 물은 그 곳 시냇물을 마셨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고,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그
 에게 가져다 주었다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택하시고 부르신 자를 보호하시고 먹이시는 하나님...
그 과정에 순종이 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아합에게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릿 시냇가에 머물고...
주님은 말씀하신 그 말씀을 이루시고...
부르심에 순종하고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서 주님은 말씀을 이루어 가신다.

주님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셔서 역사하시며, 자연을 다스리시고, 모든 피조물을 사용하셔서 그 말씀을 이루신다.
주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것...이것이 순종이다...그대로 하는 것...

"미친척 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 본 1년(A.J. 제이콥스/세종서적)" 이라는 책도 있지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 그 신뢰를 바탕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는 것...
내 마음이 주님만을 향해 있는 것, 내 마음괴 뜻과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나의 순종을 통하여 주님은 말씀을 이루어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