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상 20:22-34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 Ⅱ)

에제르 2010. 10. 24. 00:58

 네가 이렇게 큰 군대를 본 적이 있느냐?(20:13)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줄 것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 
 시리아 사람이 말하기를, 내가 산의 신이지, 평지의 신이라고 하
 니 (20:28) 
 내가 이 큰 군대를 모두 네 손에 내주겠다
 이제 너희는 곧,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 



주님은 이런 분이시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 1:16)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 (엡 1:22)

주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왜곡되어지는 것 같다.
어떤 가이드 라인을 두고서 그 범위 안에서만 활동하시는 분, 또는 어떤 특정한 경우에만 찾는 분으로 말이다.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분.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이제 곧 오실 분
산의 신 뿐만 아니라, 온 우주의 창조주이신 분

나의 삶에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간섭하지 못하신 곳이 없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 분을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주님은 우리들의 삶을 주관하시며, 지금도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내가 어느 한 순간이라도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께 의지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을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모든 영혼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분이시기에...
오늘도 나의 온 삶을 주님께 맡겨 드리며, 인도하시기를 기도한다.